<이교성칼럼>무더위에 쥬스를 절제하고 과일을 먹읍시다.
페이지 정보
글쓴이 :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2,191회 작성일 15-04-27 12:01본문
천하보배 자기관리(22)
필리핀에 사는 교민들은 뜨거운 무더위 속에 시원한 음료수를 안 마실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청량음료수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은 거의 알고 있어서 과일 쥬스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한 과일 쥬스 역시 바쁜 일과 속에서 가게에서 사와서 마신다면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인기리에 팔리는 녹차 추출액이나 비타민 음료, 농축 과일 쥬스 등등 어느 것 하나 안심하고 마실 수가 없는 함정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맛이 강하지만 천박하지 않고, 신맛이 강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귀하지도 헤프지도 않은, 평범한 우리네 대중음료, 날씬한 유리잔에 따라놓은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웰빙 식품의 대명사!” 이 말은 안병수 씨가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2”에 설명한 말입니다.
그의 책에는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 듯이 과자회사나 쥬스 회사의 제품을 조사하고 취조하듯 안 좋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과일가게에서 사주를 받은 것인지 과일을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고 소개합니다. 과일을 깨끗이 씻어 그냥 씹어 먹든지 강판에 갈아서 먹든지 하자는 말씀이다.
그것도 어렵다면 시판 쥬스를 살펴서 농축과즙 표시가 없는 스트레이트(straight)쥬스, 즉 NFC(Not From Concentrate) 제품을 선택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스트레이트 쥬스 역시 착즙한 과즙이 들어가기에 살균하는 것이니 가열과정에서 귀중한 영양분은 파괴될 것이라는 예상을 해야 합니다.
안병수 씨는 과일이 비만식품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반박하고 있습니다. 과일의 칼로리(calory)를 보고 말하는 것이지만 자연식품은 소화체계가 예상과 다른 것입니다. 과일의 당류는 체내에서 다 칼로리화 되는 것이 아니고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체외로 배출되는 것도 있는 것은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과일의 섬유질은 보통 2%를 넘으나 쥬스는 0.1% 이하라는 연구 자료가 있습니다. 과일을 그냥 먹을 때는 가족 비타민이나 미네랄(mineral), 수많은 식물성 영양분(phyto-nutrient)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이 인체 내의 생명활동을 최상의 상태에서 도우며 세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입니다. 신진대사(新陳代謝)가 왕성하도록 도우며 축적된 지방이 연소되게 돕는 다이어트 식품이 과일인 것입니다.
안병수 씨는 천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 화학제품인 각종 비타민이 못하는 일도 해낸다고 “비타민 쇼크”의 저자, 독일의 한스 울리히 그림(Hans-Urich Grimm)의 글을 인용했습니다. “비타민은 혼자서 아무 일도 못해요. 미네랄 같은 다른 영양분들과 결합한 상태에서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죠.
즉 복합체여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천연비타민만이 그 조건을 충족합니다.”결국 우리의 일상 식탁에 인스탄트(instant) 식품들 보다 제철 음식과 과일들이 많이 등장하도록 가족들이 함께 꾸며야 될 것입니다. 강순남씨는 “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는 책을 썼습니다.
거기에서 “밥상을 알지 못하는 의사는 의사의 자격이 없다” 단언합니다. 모든 병의 70%가 먹을거리에서 오고, 20%가 환경적 요인, 그리고 10% 정도가 유전적 요인에서 온다”고 주장합니다. 히포크라테스(Hippokrates, ?460-375 B.C.)는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 단언했습니다.
청량음료의 유혹이 점점 강해지는 요즈음은, 무더위와 싸우면서 특히 자녀들의 성화를 막아내기가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소중한 우리 자녀들의 앞날을 위해 우리는 시판(市販) 쥬스보다 식탁에 과일을 늘 준비하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창세기 2장 16절)
-마닐라명성교회 담임-
필리핀에 사는 교민들은 뜨거운 무더위 속에 시원한 음료수를 안 마실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청량음료수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은 거의 알고 있어서 과일 쥬스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한 과일 쥬스 역시 바쁜 일과 속에서 가게에서 사와서 마신다면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인기리에 팔리는 녹차 추출액이나 비타민 음료, 농축 과일 쥬스 등등 어느 것 하나 안심하고 마실 수가 없는 함정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맛이 강하지만 천박하지 않고, 신맛이 강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귀하지도 헤프지도 않은, 평범한 우리네 대중음료, 날씬한 유리잔에 따라놓은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웰빙 식품의 대명사!” 이 말은 안병수 씨가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2”에 설명한 말입니다.
그의 책에는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 듯이 과자회사나 쥬스 회사의 제품을 조사하고 취조하듯 안 좋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과일가게에서 사주를 받은 것인지 과일을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고 소개합니다. 과일을 깨끗이 씻어 그냥 씹어 먹든지 강판에 갈아서 먹든지 하자는 말씀이다.
그것도 어렵다면 시판 쥬스를 살펴서 농축과즙 표시가 없는 스트레이트(straight)쥬스, 즉 NFC(Not From Concentrate) 제품을 선택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스트레이트 쥬스 역시 착즙한 과즙이 들어가기에 살균하는 것이니 가열과정에서 귀중한 영양분은 파괴될 것이라는 예상을 해야 합니다.
안병수 씨는 과일이 비만식품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반박하고 있습니다. 과일의 칼로리(calory)를 보고 말하는 것이지만 자연식품은 소화체계가 예상과 다른 것입니다. 과일의 당류는 체내에서 다 칼로리화 되는 것이 아니고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체외로 배출되는 것도 있는 것은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과일의 섬유질은 보통 2%를 넘으나 쥬스는 0.1% 이하라는 연구 자료가 있습니다. 과일을 그냥 먹을 때는 가족 비타민이나 미네랄(mineral), 수많은 식물성 영양분(phyto-nutrient)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이 인체 내의 생명활동을 최상의 상태에서 도우며 세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입니다. 신진대사(新陳代謝)가 왕성하도록 도우며 축적된 지방이 연소되게 돕는 다이어트 식품이 과일인 것입니다.
안병수 씨는 천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 화학제품인 각종 비타민이 못하는 일도 해낸다고 “비타민 쇼크”의 저자, 독일의 한스 울리히 그림(Hans-Urich Grimm)의 글을 인용했습니다. “비타민은 혼자서 아무 일도 못해요. 미네랄 같은 다른 영양분들과 결합한 상태에서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죠.
즉 복합체여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천연비타민만이 그 조건을 충족합니다.”결국 우리의 일상 식탁에 인스탄트(instant) 식품들 보다 제철 음식과 과일들이 많이 등장하도록 가족들이 함께 꾸며야 될 것입니다. 강순남씨는 “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는 책을 썼습니다.
거기에서 “밥상을 알지 못하는 의사는 의사의 자격이 없다” 단언합니다. 모든 병의 70%가 먹을거리에서 오고, 20%가 환경적 요인, 그리고 10% 정도가 유전적 요인에서 온다”고 주장합니다. 히포크라테스(Hippokrates, ?460-375 B.C.)는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 단언했습니다.
청량음료의 유혹이 점점 강해지는 요즈음은, 무더위와 싸우면서 특히 자녀들의 성화를 막아내기가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소중한 우리 자녀들의 앞날을 위해 우리는 시판(市販) 쥬스보다 식탁에 과일을 늘 준비하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창세기 2장 16절)
-마닐라명성교회 담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