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성칼럼>진리(眞理)를 찾고 지키는 일이 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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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997회 작성일 15-06-19 14:29본문
천하보배 자기관리(28)
요 즈음의 세상에서 ‘참된 이치’를 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모든 가치를 상대화 시키고 절대적 진리와 전통적 기준을 무너뜨리는‘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이 퍼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이 말한 것이 지침이 될 것입니다.
“나는 반드시 진실해야 될 것이나, 내가 꼭 이겨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 나는 나의 이상을 실현해야 될 것이로되 내가 꼭 성공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니나 진리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진리가 이 세상에 가득하고 진리대로 되어가는 세상을 갈망하는 자세는 대단한 인생철학이라고 믿습니다.
유 명한 미국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이 ‘상대성이론(The Theory of Relativity)’을 발표했을 때 어떤 부인이 회합에서 그게 무엇인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시각장애자 친구와 산책을 하면서 ‘우유를 마시고 싶다’ 말했더니 그 친구가 ‘마신다는 것은 알겠는데 우유는 뭔가?’질문했습니다.
그래서‘우유는 흰 액체다’ 대답을 했습니다. 그 시각장애자는 ‘액체는 알겠는데 흰 것은 뭔가?’ 물었습니다. 그래서 ‘백조의 날개 빛이다’ 대답했는데 그 친구는 ‘날개는 알겠는데 백조는 뭔가?’ 질문했습니다. 내가 ‘백조는 목이 비뚤어진 새다’ 답했으나 ‘목은 알겠는데 비뚤어진 것은 뭔가?’ 물었습니다.
상당히 귀찮아진 나는 그 친구의 팔을 붙잡아 비틀면서 ‘비뚤어졌다는 것은 이런 것이야!’ 대꾸했답니다. 그제야 시각장애자 친구는 ‘아! 이제야 알겠네.’말했습니다.> 상대성 이론도 설명이 어렵지만 세상을 이끌어가는 참된 도리라는 진리(眞理)는 정말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미국의 사상가 헨리 쏘로우(Henry Thoreau,1817-1862)는 “우주의 법칙은 복잡한 것이 아니다. 모든 진리는 늘 단순하다. 단순한 생활 속에 진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수학자요 철학자인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은 진리에 대해 잘 설명했습니다. “진리는 우리에게 신념을 줄뿐 아니라 진리를 구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마음의 평화를 주는 것이다. 진리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다만 사람들이 그것을 주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리는 우리 마음대로 열심히 살아갈 때에는 사실 우선적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자식을 키워보면, 또 정성들여 키워놓은 회사나 단체가 흔들릴 때를 보면 진리대로 올바른 기준 따라 살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가입되어 있는 유일한 보험회사나 연금공단이 이상한 경영진에 의해서, 또 독재자에 의해서 흔들릴 때에 누구나 나서서 ‘올바로 똑바로 경영하라’고 눈을 부릅뜨고 요구할 것입니다.
당장에 눈앞에 보이는 것은 진리대로 되기를 원하지만 눈앞에 안 보이는 것이나 미래의 것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는 근시안(近視眼)의 사람이 되면 영원한 낭패를 당할 수가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진리는 세상을 지키고 인도하는 올바른 표준인 것입니다. 때로 진리는 오해도 받고 박해를 당하지만 결국은 승리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리는 한권의 책이나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고 세상을 유지하며 판결하는 능력을 지닌 인격적 존재인 것입니다. 진리는 불의에 대한 절대적 심판관이며, 진리는 찰나를 따르는 향락주의자들에게는 영원한 철퇴가 되며, 진리는 속임수로 이기심을 채우는 자들에게 감시 카메라로 기소하는 법관이 될 것입니다.
그 러나 진리 따라 양심과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참된 자유를 주는 친구요 후원자가 될 것입니다. 영국의 여류찬송작가 하버갈(Frances R. Havergal, 1836-1879)은 이런 시를 썼습니다. <괴로움 후에 평안 있고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며 고독한 후에 친구 있네 / 고생한 후에 기쁨 있고 십자가 후에 영광 있고 죽음 온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道)가 진리로다> 논어(論語)에는 “조문도 석사가(朝聞道 夕死可)”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진리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없다”는 뜻입니다. 비록 세상에 유혹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 자신들의 행복한 미래와 영원한 평안을 위해서 부디 진리를 추구하며 진리와 함께 행동하고 진리와 함께 운명을 같이하는 사람으로 살기를 축원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한복음 8장 32절, 14장 6절)
-글쓴이, 마닐라명성교회 담임-
요 즈음의 세상에서 ‘참된 이치’를 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모든 가치를 상대화 시키고 절대적 진리와 전통적 기준을 무너뜨리는‘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이 퍼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이 말한 것이 지침이 될 것입니다.
“나는 반드시 진실해야 될 것이나, 내가 꼭 이겨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 나는 나의 이상을 실현해야 될 것이로되 내가 꼭 성공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니나 진리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진리가 이 세상에 가득하고 진리대로 되어가는 세상을 갈망하는 자세는 대단한 인생철학이라고 믿습니다.
유 명한 미국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이 ‘상대성이론(The Theory of Relativity)’을 발표했을 때 어떤 부인이 회합에서 그게 무엇인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시각장애자 친구와 산책을 하면서 ‘우유를 마시고 싶다’ 말했더니 그 친구가 ‘마신다는 것은 알겠는데 우유는 뭔가?’질문했습니다.
그래서‘우유는 흰 액체다’ 대답을 했습니다. 그 시각장애자는 ‘액체는 알겠는데 흰 것은 뭔가?’ 물었습니다. 그래서 ‘백조의 날개 빛이다’ 대답했는데 그 친구는 ‘날개는 알겠는데 백조는 뭔가?’ 질문했습니다. 내가 ‘백조는 목이 비뚤어진 새다’ 답했으나 ‘목은 알겠는데 비뚤어진 것은 뭔가?’ 물었습니다.
상당히 귀찮아진 나는 그 친구의 팔을 붙잡아 비틀면서 ‘비뚤어졌다는 것은 이런 것이야!’ 대꾸했답니다. 그제야 시각장애자 친구는 ‘아! 이제야 알겠네.’말했습니다.> 상대성 이론도 설명이 어렵지만 세상을 이끌어가는 참된 도리라는 진리(眞理)는 정말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미국의 사상가 헨리 쏘로우(Henry Thoreau,1817-1862)는 “우주의 법칙은 복잡한 것이 아니다. 모든 진리는 늘 단순하다. 단순한 생활 속에 진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수학자요 철학자인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은 진리에 대해 잘 설명했습니다. “진리는 우리에게 신념을 줄뿐 아니라 진리를 구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마음의 평화를 주는 것이다. 진리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다만 사람들이 그것을 주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리는 우리 마음대로 열심히 살아갈 때에는 사실 우선적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자식을 키워보면, 또 정성들여 키워놓은 회사나 단체가 흔들릴 때를 보면 진리대로 올바른 기준 따라 살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가입되어 있는 유일한 보험회사나 연금공단이 이상한 경영진에 의해서, 또 독재자에 의해서 흔들릴 때에 누구나 나서서 ‘올바로 똑바로 경영하라’고 눈을 부릅뜨고 요구할 것입니다.
당장에 눈앞에 보이는 것은 진리대로 되기를 원하지만 눈앞에 안 보이는 것이나 미래의 것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는 근시안(近視眼)의 사람이 되면 영원한 낭패를 당할 수가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진리는 세상을 지키고 인도하는 올바른 표준인 것입니다. 때로 진리는 오해도 받고 박해를 당하지만 결국은 승리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리는 한권의 책이나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고 세상을 유지하며 판결하는 능력을 지닌 인격적 존재인 것입니다. 진리는 불의에 대한 절대적 심판관이며, 진리는 찰나를 따르는 향락주의자들에게는 영원한 철퇴가 되며, 진리는 속임수로 이기심을 채우는 자들에게 감시 카메라로 기소하는 법관이 될 것입니다.
그 러나 진리 따라 양심과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참된 자유를 주는 친구요 후원자가 될 것입니다. 영국의 여류찬송작가 하버갈(Frances R. Havergal, 1836-1879)은 이런 시를 썼습니다. <괴로움 후에 평안 있고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며 고독한 후에 친구 있네 / 고생한 후에 기쁨 있고 십자가 후에 영광 있고 죽음 온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道)가 진리로다> 논어(論語)에는 “조문도 석사가(朝聞道 夕死可)”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진리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없다”는 뜻입니다. 비록 세상에 유혹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 자신들의 행복한 미래와 영원한 평안을 위해서 부디 진리를 추구하며 진리와 함께 행동하고 진리와 함께 운명을 같이하는 사람으로 살기를 축원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한복음 8장 32절, 14장 6절)
-글쓴이, 마닐라명성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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