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부산엑스포
재외국민

전체 가입 회원수 : 200,363 명

재미있게 풀어보는 필리핀 생활특색-애칭 'Nicknames'

페이지 정보

글쓴이 : 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2,773회 작성일 11-03-26 10:10

본문

재미있게 풀어보는 필리핀 생활특색-애칭 'Nicknames'

 

필리피노 애칭을 발명한 이들은 아마도 사용할만한 단어를 잘 찾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
이상하지만 널리 쓰이는 애칭으로는 예를들면 “아우-아우(Au-Au), 아이-아이(Ai-Ai), 바딩-딩(Bading-ding), 빙-빙(Bing-Bing), 봉-봉(Bong-Bong), 체-체(Che-Che), 칭-링(Ching-ling), 뎃-뎃(Det-det), 둣-둣(Dut-dut), 깟-깟(Kat-kat), 크링-크링(Kring-Kring), 팅-팅(Ting-ting), 톤-톤(Ton-ton), 트윗-트윗(Tweet-tweet)을 들수있는데 이 이름들이 보기엔 우스꽝 스럽게 보여도 길거리나 시장을 지나다 보면 흔히 주변에서 들리는 이름이라는 것을 볼때 웃지만은 못할 것.

필리핀인들은 자신들이 부르는 애칭에 대해 호명하는 사람의 인상에 따라 음료수와 유사한 이름을 붙이기도 하는데 만약 매우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를 짓는 비서의 경우는 “발시(Ballsy-음료 중 Salsy라는 이름의 음료수가 있다.)라고 부르기도 한다. 차갑고 냉정한, 깐깐한 회계사에게는 “Corney”라는 애칭이 붙는다.
마르고 안경낀 부사장은 “타잔(Tarzan)”이라 부르고 80대에 접어든 그의 노부모는 보이와 배이비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다.

무뚝뚝하고 차가와 보이는 사장의 새가슴인 아내에게는 “티츠(Tits)”라는 애칭이 붙는데 애칭의 가장 단적인 예로는 필리핀에서 아주 유명하고 유능한 국회의원의 애칭이 “조커(Joker)”라는 것을 보면 애칭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의식을 잘 알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713건 17 페이지
공지 &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
코리아포스…
03-26 2786
120
코리아포스…
03-26 2621
119
코리아포스…
03-26 2512
118
코리아포스…
03-26 2788
117
코리아포스…
03-26 2715
116
코리아포스…
03-26 2451
115
코리아포스…
03-26 2649
114
코리아포스…
03-26 3139
113
코리아포스…
03-26 2633
112
코리아포스…
03-26 2341
열람중
코리아포스…
03-26 2774
110
코리아포스…
03-26 2662
109
코리아포스…
03-26 3442
108
코리아포스…
03-26 3568
107
코리아포스…
03-26 2803
106
코리아포스…
03-26 2576
105
코리아포스…
03-26 2570
104
코리아포스…
03-26 2563
103
코리아포스…
03-26 2618
102
코리아포스…
03-26 3100
101
코리아포스…
03-26 2807
100
코리아포스…
03-26 2624
99
코리아포스…
03-26 3657
98
코리아포스…
03-26 2830
97
코리아포스…
03-26 2639
96
코리아포스…
03-26 3342
95
코리아포스…
03-26 2714
94
코리아포스…
03-26 2660
93
코리아포스…
03-26 2627
92
코리아포스…
03-26 2725
91
코리아포스…
03-26 2717
90
코리아포스…
03-26 2347
89
코리아포스…
03-26 2625
88
코리아포스…
03-26 2964
87
코리아포스…
03-26 2623
86
코리아포스…
03-26 3020
85
코리아포스…
03-26 2556
게시물 검색
su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