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화계에서 BAD BOY로 악명을 떨친 로빈은 필리피노에게 영화와 일상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유명한 바람둥이의 모습으로 인식되었다. 비노에( Binoe)는 이름만으로도 흥행보장수표로 떠오를 정도로 국민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는 그의 넘치는 카리스마와 바람둥이같은 스타일은 수많은 여성들이 그에게 목을 맨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게 해준다.
로빈은 카마리네스 놀테의 주지사인 로이 빠딜라(젊은시절 영화배우로 활동)와 에바 카리뇨 슬하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그의 악역배역으로 인한 그에대한 비난과 질타에도 요동하지 않으며 그의 위치를 확고히 지켜온 로빈은 결혼하여 이슬람 종교로 귀화 하였으며 영화등에서도 이제 예젼같은 악랄한 역활보다는 많이 약해진 인간미 있는 역할을 맡아 하고 있으며 영화제작활동도 활발하게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