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가라 의원은 불우한 시절을 걸쳐 정계에 까지 입문한 인물이다. 필리핀 문화원 주임으로 있던 글로리아 마날랑 여사와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2004년 장남 Juan Edgardo 또한 정계에 입문한다. 앙가라 의원은 UP에서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4년 미시간 대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마친다. 이후 70년대 초에 필리핀 일류 법률회사인 the Angara Coception Cruz Regala and Abello (일명 ACCRA)를 창설하기도 한다.
1981년에서 1987년까지 UP의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점차 인지도를 얻어, 정계 진출 후 1993년에서 1995년에는 상원의장직을 수행한다. 상원의원이 된 후 교육 분야를 담당하면서 교육분야의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낸 장본인이며, 현재까지 모든 필리피노들이 정당한권리로 법의 변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앙가라 의원은 현재 농업과 식품, 금융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