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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움직이는 인물 - 놀리 데 카스트로

작성일 11-03-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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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422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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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움직이는 인물 - 놀리 데 카스트로

  

1119060222-decastro.jpg 놀리 데 카스트로(Noli de Castro)
부통령, 건축부 장관
출생 : 1949년 7월 6일
교육배경: UE, Commerce, major in banking and finance

설문조사 결과가 보여주었던 것처럼 놀리 데 카스트로는 경쟁자 로렌 레비스테를 큰 폭으로 앞서 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그가 아로요 대통령 후보를 대통령선거에 당선되도록 힘을 보태주었는지 아니면 아로요 대통령후보가 그의 부통령선 당선에 힘을 실어주었는지에 대해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장담할 수는 없다.

대통령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치인 부통령직을 맡은 그는 부통령직을 맡으며 현 정부에서 최소한의 학력과 시사지식을 필요로 하는 부서인 사회복지개발부장관직을 요구했다. 그러나 EDSA2를 달성한 신지식층들은 놀리 데 카스트로의 사회복지개발부장관직 요구를 탐탁지 않게 여겼을 뿐 아니라 당시 그 직책을 맡고있던 딩키 솔리만의 뛰어난 업무처리능력과 담당부서에 대한 확실한 정책결정능력을 인정하여 한동안 정계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리하여 데 카스트로의 요구는 약간 수정되어 주택건설부장관직으로 임명되었으며 이 자리 또한 상원의원으로의 3년간 활동경력이 거의 없다시피한 그에게 있어서 좋은 자리로 데 카스트로 자신도 이를 받아들였다. 주택건설부장관으로 그는 각 지역에서 문제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쿼터 지역(무허가주택,빈민가)의 빈곤에 시달리지만 엄청난 몰표를 자랑하는 이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또한 갖게 되어 다음 대선을 준비할 정치인의 경우 가장 최적의 위치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댓글목록

산가마니님의 댓글

산가마니
작성일

유익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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