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마카티 Filling station
작성일 24-08-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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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말라떼에 있었지만 토요일에만 열린다는 살세도 토요시장 둘러보고자 마카티에도 반나절 다녀왔더랍니다.
피불고스 거리 한켠에는 로얄 벨라지오 호텔이 있고 여기 1-2층을 필링 스테이션 Filling station 이라는 식당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과하게 그리고 키취/레트로하게 양키 다이너 식당을 재현한 컨셉입니다. 파는 메뉴들도 딱 그러하구요. 글치만 필리핀 음식들도 적게나마 팔고는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프렌치토스트와 베이컨 그리고 스크램블 닭알의 브랙퍼스트였구요 추가로 A&W 루트비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플로트를 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격대는 필핀 기준으로는 좀 사악한 편이였구요.
캐달락 안에 만들어둔 좌석에서 식사한다던가
이것저것 사진 찍기 좋게 만들어둔 편이라
생일파티 하러도 꽤 오는거같더라구요
음식도 천조국 따라해서 어엄청 기름지고
혈관에 콜레스테롤 코팅해주는거같은 그런 맛이였구요
한번 따악 한번 정도는 구경삼아 와볼만한곳 같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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