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이용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약간 놀랬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뷰와 시설이 너무 좋았습니다.

방은 베이와 시티 각 반이 보이는 26층 방이었습니다.(100% 보다는 각 반절 보이는 호텔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환상적인 뷰와 실내 인테리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욕실또한 품격이 넘치고 샤워 부스와 욕조(약간 작음) 부분이 특히 맘에 들더군요.

조식 또한 타 호텔에 비해 질과 맛이 좋았습니다.

마닐라 현지인과 갔었던 KTV 걸들에게 하얏트에 있다고 하니 다들 부러워하는 눈치를 보입니다.

KTV걸과 방에 들어가니 한참을 밖을 보며, 아무말이 없었습니다.(무슨 느낌인지 이해하실겁니다^^)

샤워후 의자를 붙여놓고 맥주 한잔하고 즐거운 대화후 뷰를 감상하면 좋은 분위기 나옵니다.

아침에 바바에게 가기를 싫어했지만 약속이 있어 번호만 교환하고 보냈습니다.

보안 개념이 확실하고 시설과 서비스에서 마닐라 사이드(마카티 샹그릴라 제외)에서는 최고의 호텔이 분명합니다.

*프론트에 물어보니 베이뷰와 시티뷰 가격이 다르다고 합니다.(지인이 예약한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