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부 방문시 묵었던 호텔인데 나름 괜찮은것 같아 추천합니다. 위치는 선플라워와 세부워터프론트 사이쯤에 있고 스탠다드룸이 가격표에는 1600으로 나와 있었는데 현지에 사는 친구와 동반해서 그런지 예약하러 갔더니 아무말 없이 조식포함 1300(디파짓 500) 해주더군요. 방도 나름 깨끗하고 욕실 물도 잘 나오고 에어컨도 빵빵하고 조식은 메뉴를 5-6가지 중에서 하나 고르던데 그냥 먹을만은 합니다. 룸서비스도 주문 즉시 바로 가져다 주더군요. 무엇보다 한국인이 별로 없는게 제일 좋았습니다. 세부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저는 이틀 투숙했다가 마음에 들어 남은 일정 다 여기서 보냈습니다. 단 택시 기사들이 위치를 잘 몰라 약간의 설명이 필요하더군요. 그리고 근처에 한식당 레스토랑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