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치는 아이리스 ktv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다솜이나 아이리스는 걸어서 다닐수 있어요.

콘도텔 답게 취사가 가능한데 후라이팬 대신에 노상에서 팟타이를 해야할것 같이 생긴 가벼운 웍?이 있는것 빼곤 거진 다 있습니다

필리핀식 전자 밥솥(압력 취사 안되는),냄비2개, 큰칼 한개, 수저, 포크, 미니 오븐등(미니 오븐은 온도 조절은 안되고 위 아래 화구 전원만 켜고 끌수 있어요.)

주방과 침실이 나눠져있어서 방도 가격대비 꽤 큽니다.

에어컨도 제법 성능이 좋아서 술먹고 에어컨 안끄고 깜빡 잠들었다가 덜덜 떨면서 일어날 정도였습니다.....만

일단 건물이 오래됐고 내부 가구들도 오래된것 같아요. 특히 주방 가구들은 끈적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수건을 배스타월만 2장을 주더군요.. 핸드타월을 안줘요.. 그리고 수건이랑 침구류 매트리스 상태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수압도 낮고 거기에 가장 크리티컬한게... 금고가 없어요. 네. 사람 들이고 혼자 샤워하기엔 너무 불안하겠죠? 

그래선지 제가 없을땐 하우스 키핑을 안하고 전화를 해서 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하우스 키핑을 해주더군요.

가격대는 익스피디아에서 박당 4만원정도 했었구요. 

그러니까! 4만원대의 방에서 취사또한 가능하고 위치도 띠목에 위치 해야 한다면 이방을 선택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만 위 3가지 조건중 하나라도 필요치 않다면 굳이 이곳에서 묵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