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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클락 앙헬레스 켈리포니아 호텔 후기및 논란에대한 개인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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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홀덤좋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3건 조회 3,894회 작성일 16-04-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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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횐님들.
가입한지 얼마안되는 쪼렙 회원입니다.
필리핀은 1년에 두세번정도 다니고 있구요 올해로 필방 6년차네요 ㅎ
항상 눈팅만 하고 정보만 케다가 제가 필리핀 갈때마다 자주 숙박하는 호텔이 누군가에의해 논란이
되고 평가 절하되는것 같아 제 호텔 후기및 논란에대해서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볼까 해서 이렇게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켈리포니아호텔 2010년도 3월달 처음 필방했을때 이호텔에 머물렀습니다. 그때당시에는 호텔A라고 
불렀습니다. 호텔옆에는 신축건물짓는다고 항상 분주했는데 어느세 완공이 되고 켈리포니아 호텔로
명칭이 바뀌었더군요. 처음에는 매니저가 한명이었는데 갈때마다 몇번식 바뀌더니 3년전부터는
매니저 두명이서 오전오후 교대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2월초에 갔었는데 오후근무를하던 매니저님이 바뀌어 있더군요.
혹시 켈리포니아 호텔에서 남자한명이 점심때 알리망고 하고 대하 까먹고 있던놈 횐님들중에 
보신분 계신가요??? 보신분 있다면 그게 접니다 ㅎㅎ 항시갈때마다 그랬었거든요 ㅎ
일단 제가 머물면서 느낀 호텔의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장점
1.클락공항까지 무료 픽업드랍이 됩니다. 호텔에 미리 연락해 놓으시면 공항에 마중나가 있습니다.
   물론 필즈거리및 카지노 SM쇼핑몰등도 다 무료픽드랍 됩니다.
2. 한국매니저가 주야로 교대근무하기때문에 여행에 초행이신분 특히 혼자 오시면서 영어도
   안되시는분들 여기오셔서 뭐든 물어보시면 친절히 가르쳐줄겁니다. 밤문화에 관한것및
   여행시 여러가지 주의사항 등등...
3. 룸컨디션은 여타호텔에비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가끔 화장실에 따뜻한물이 안나오면 그러려니
    생각마시고 컴플레인해서 고쳐주든지 방을 바꿔달라던지 하시면 됩니다.
4. 식당이 24시간 운영되고요 음식맛 좋습니다. 한국음식 메뉴 많습니다. 저는 새벽늦게 돌아올때
    출출하면 라면을 주로 먹었습니다. (라면은 신라면)
5. 직원들 교육 잘되있습니다. 항시보면 인사잘하고 친절합니다.
6.  KTV 자주가시는분 호텔옆에 대략 100미터 정도 떨어져있는곳에 돈텔마마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안됬구요 퀄리티 있다던데 제가 갔을때는 여자 바파인만 안되구요 테이블 세팅한번
     해야지 바파인 된다고 해서 안에까지는 못봤네요
뭐 일단 장점은 이정도로 하구요 단점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단점
1. 호텔이 필즈거리에서 너무 멀리 있습니다. 필즈에서 호텔갈때 차로 3분에서 5분정도를
    가야하니 걸어가는것은 무리겠죠 많이 위험하지 않겠나 생각되네요. 밤에는... 상상도 못합니다.
2. 호텔A시절에는 카드결제가 안되는게 단점이었는데 지금은 카드결제시 수수료가 3%정도 되는게
    안좋네요.
3.  수영장... ㅋ 별로않좋습니다. 전에는 거의 목욕탕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그보단 많이 낳아졌지만 
     역쉬나 제가 봤을때는 별로입니다.(거기서 수영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ㅎㅎ)
4.  차나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길에 위치해있는방은 오전 7시쯤되면 많이 시끄럽기 시작합니다.
     저처럼 예민한 사람들 차소리 오토바이소리 닭울음소리 때문에 잠 못잡니다. 당장 방 바꿔달라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봤을때는 초행이신분들 영어많이 안되시는분들 앙헬을 조금식 알아가시는분들 께서는
한두번정도 이호텔 머물러 보시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혹시 바호핑 좋아하시는분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봤을때  필즈거리 안에 위치해있는 겔럭시 호텔이
최고인거 같네요 ㅎ 
후기는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호텔자체가 논란이 되고있는것에 관하여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호텔 비방을 위해 글쓴이님 호텔에서 매니저가 총기논란 운운하시던데 저도 그글읽고 단골로서
실망 많이했습니다. 조금더 유하게 대처할수 있었던 부분인데 감정싸움을 하면서 가드한테
총을 달라고 했던건 진짜 실망이긴하네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고객이 영수증 원본을 보여달라고 
했다하여 매니저가 화가나서 그랬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또한 언성을 조금 높였을 뿐이라는데
고객이 컴플레인 하면서 언성높였다고 매니저가 그랬을까요??
저도 이호텔에 있으면서 컴플레인 두세번정도 해본거 같네요.
일례로 제가 카지노에서 픽업 요청을 한적이 있습니다. 오후 시간대라 차라 막히는데 한 15분정도
기달려야 한다길레 느긋하게 기달리는데 30분이 지나도 차가 오지않자 다시 전화하니 
이미 출발했다고 하더군요. 다시 20분더 기달려도 오지않자 다시 전화해서 짜증을 많이냈습니다.
결국 1시간 기달려서 차를 탔네요..
정말 화가나서 호텔도착하니 매니저가 있길레 언성높이고 짜증내고 막 항의했었지요..
제가 이렇게 화내고 짜능내고 언성 높였다고 매니저가 가드한테 총달라고 했겠습니까?
말도 안되겠지요? 저한테 죄송하다고 뭔가 착오가 있어서 그랬나보다고 교육다시 시킬테니 양해좀
부탁드린다고 뭐 이런식으로 넘어간적이 있습니다.
호텔의 직원 특히 매니저급이라면 기본적인 소양은 다 있습니다. 아무렴 자신이 화가난다고 
다짜고짜 총달라고 하지는 않겠죠 그럴거면 진작에 호텔 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누가 겁이나서 그호텔에 숙박하겠습니까?
매니저도 잘못했지만 상대방도 분명 화가 날만큼의 언사및 생계유지에 지장이 생길수 있는 언사등등
best of best 슈퍼갑질이 있었으니깐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호텔을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미 총기 얘기까지 나왔으니 호텔도 잘못을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상대방도 분명 잘못이 있을텐데 자신의 잘못은 교묘하게 감추어져 있고 호텔만 잘못해서
이런 사단이 난것처럼 본질의 사건과 관계없는 암살동영상및 은행강도 동영상을 올려서 공포분위기
조성하면서 호텔을 비방하는 행위또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뭐 저나 다른분들 마찬가지겠지만 앙헬에 켈리포니아 호텔말고도 많은 호텔들이 즐비해있습니다.
그호텔 흥해도 즐필방 망해도 즐필방 저희들한테 아무런 상관이 없으나 제 나름대로 경험해본결과
최상급의 호텔은 될수없지만 호텔의 여러가지 메리트(직원들교육수준, 룸컨디션,매니저의친절함,
가격적인면등등)에서 충분히 좋은 점수를 줄수있는 호텔인데 몇 명의 극소수 인원이 감정싸움으로
인하여 벌어진 일을 원활히 해결하지 아니하고 다른사람들의 동정을 사면서까지 
호텔을 비하하는 행위에 제가 실제로 겪은걸 토대로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상당히 길어졌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호텔비방을위해 글쓴이님. 마지막 글귀가 인상적이던데요.. 나로인해 업체가 먹고사니깐

갑질정도는 해도 되지않느냐 하시는데 글쎄요...

 

댓글목록

고리봉paengbul님의 댓글

고리봉p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늑대를 양으로 양을 늑대로 만드는것도 자기하기 나름이라 생각 됩니다.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할 내용입니다.
자기만 아는 갑질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내상? 본인이 만들지 않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요즘 정말 진상손님 많거든요. 그런데 본인 진상은 생각 안하고 상대방 내상만 말하죠 항상....

donki1님의 댓글

don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실상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려 합니다.
일전에 풀빌라 건도 그렇고 이해관계가 얽히는 상황이면 서로 자기가 원하는 답을 얻으려 상대방을 매도합니다.
이제 잊혀져 가는 상황에서 다시 이야기가 나오는 건 좀 그렇군요.

홀덤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홀덤좋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단순히 관광객들의 후기로서 좋았었다 별로였다 그런 후기로 잊혀져 갔으면

말한들 무엇하겠습니까..

그리고 풀빌라사건 그것도 논란이 있던거 같던데 당췌 무슨 얘기인지 저는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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