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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떼 마닐라 크라운 팰리스 호텔과 앙헬 퀸즈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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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일링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2,801회 작성일 17-07-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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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여행객 일링입니다. 

이번 여행에 처음으로 말라떼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저녘 12시 마닐라 도착이라 어디를 구할까 하다가 말라떼 펄 가든과 크라운 펠리스 호텔을 저울질하다가
밑에 글에 정보를 보고 크라운 펠리스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잠깐 쉬더라도 애기랑 함께 하기에 주니어 스위트를 예약했죠..
사실 애기랑 하루 지내는거 좋은데서 지내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점점.. 대한 호구 협회 가입~~~~~ 느~~~ 끼~~ 임이......-_-;
카드로 해야되서 마간다투어에서 예약 못하고 아고다에서 했습니다. 
할인 150페소 받아서 1902페소 세금 437 포함 2,189페소 나왔네요.. 약 52,200원... 

결론은.... ㅡ.ㅡ
다시는 못가겠네요... 호텔이 아니고 모텔이었다능....
룸 컨디션이 너우 안좋아요.. 게다가 제가 들어간 방은 에어컨이 한번 꺼질때마다 직원 불러야 됬었구요..
에어컨도 청소가 안되있는지 지저분하구요.. 
결국 밤새 켜놨다는...... ㅡ.ㅡ;;

장점은 데스크 직원 그리고 다른 직원들은 꽤 천절했습니다.
접근성..   입구에서 뒤 한블럭 가니까 강남식당이 바로 나오더군요.. 
애기랑 늦은 저녘 먹고 므흣한 시간을 보낸후
애기 쉬라고 하고 
말로만 글로만 보던 지직스 첨 가봤는데 호텔과 무지 가깝더라는점... 
마간다 카페 사무실도 바로 옆이고요... 
제가 길치라서 잘 헤멥니다...  -_-;;

하루 대충 보내고 우버로 차 불러서 쿠바오 파이브스타 버스 터미널로 갑니다. 
검색해보니 여러군데 나오는데 baliwag transit 으로 가야 되더군요.. 
어쨋든 애기 보내고 첨 버스 타고 앙헬로 이동했습니다. 
길안막혀서 1시간 30분정도 걸렸네요.... 
지인 만나고 2번째 예약 호텔인 퀸즈호텔로 갔습니다. 

결론은   앙헬다시 간다면 퀸즈호텔 다시 선택하겠습니다. 
친절한 직원들.. 전 영어 3살 수준인데도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고 청소하는 아줌마들도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전 한국분이 사장님이고 한국매니저 상주하고 있다고 해서 선택한건데 
독일사람이 사장이고 여직원이 인사정도만 한국말 하는정도.. 그래도 불편한거 없었습니다.

방은 발코니 슈프림 선택했습니다. 골초라서요.. -_-;;
와이파이도 잘 되고 에어컨도 깨끗하고 방정리도 잘되있고 자는 동안 매우 만족했습니다. 
앙 스트리트 접근성이 매우 좋고 큰도로 한블럭 안쪽에 있어서 3박내내 조용하게 지냈습니다. 
뷰는 다행이 수영장쪽을 줬는데 수영은 못해봤지만 수영장도 어설픈곳보다는 좋아보이더군요.. 
물론 식당 통해서 들어가야 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고요.. 

7층 무료 칵테일 한잔은 결국 못먹었네요.. 뻘짓하느라.. ㅡ.ㅡ;;
아침 조식은 포함 안되있는데 잘 먹었습니다. 250페소에..   근데 커피는 오직 라떼 뿐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가격은 아고다에서만 선택을 하다보니.... 
abc호텔이나 센트럴 파크는 회사에서 경비대주면 ..   그때 지내보고 글 올릴게요..     
첫 앙헬 호텔 퀸즈 호텔 후기 였습니다.... 



댓글목록

koreabb님의 댓글

kore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저께 말라떼에서 첫 (호텔) 경험을 했습니다.

가기 전 미리 호텔스토리를 읽어보고, 마신다 투어에서 아멜리에 호텔을 예약..
아고다보다 싼 가격에 조식까지 포함.. 올~~
시설은 일단 깔끔.. 대만족.., 가격 대비 만족합니다. (8.5 이상)

개취에 따라 참고하세요..
시설 매우 깔끔, 직원 매우 친절, 위치 매우 좋음(로빈슨몰, 코리아 타운)
식당 깔끔, 조식 간편(양/질 간편,간단,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 빠름빠름빠름~~

길 옆이라 소음이 있음, 환기 문제 있어보임.
수영장(없다고 생각하세요), 헬스장 크기 적당)어차피 하는 것만 하니까)

그리고, 앙헬 퀴즈 호텔이 나와서.. 저도 추가..
일단 라떼 말고도 됩니다.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190페소였나?
와이파이는 잘 안 되면 전용기 설치해 줍니다.
수영장이 엉뚱맞게 식당 지나야 하지만, 분위기 있고 좋습니다. ㅎㅎ
숙박시 무료 칵테일 쿠폰 주는데.. 바 시설, 분위기 좋습니다.
(갠적으로 포켓볼을 좋아해서요.. ㅎㅎ)
단점은, 바에 손님이 없어요~~ @@

센트럴 파크 호텔은 퀸즈랑 가격 비슷합니다..
갠적으로 가격대비 최고의 호텔이라 생각하고,
스카이 라운지 수영장 뷰는 짱입니다.

순둥이님의 댓글

순둥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부분 가시는분들이 크라운팔라스는 진짜 좋아서 가는게 아니라

 수수료 합치면 한 4만원해서 (5만원 가치가 있지않음)

밤에 클럽과 다수 jtv근처라서(진짜 가까움)
 가는 호텔.. 같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조식주구요...

근데 호텔룸 컨디션은 방 색이 칙칙해서 그런지 뭔가 거긴 더러움이 느껴지더라구요 ㅎ 근데 화장실은 또 엄청 깨끗한 느낌들어요

일링님의 댓글의 댓글

일링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필가면 가족과함께 아닌이상 유로텔정도에서 묵습니다 유로텔 스윗정도면 혼자 지내기 좋거든요
룸컨디션 크게 따지는편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대부분 케티비바바에들은 굉장히 좋아하고요
근데 크라운은 이런제가 느끼기에도 영 꽝 이라는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그 돈으로 펄가든이 훨 낳았겠다 라는 후회가....ㅡ.ㅡ
크라운이나 펄가든이나 주변 먹고 마시고 즐기는거리는
별 차이도 없더군요  ^^

꾸야등신님의 댓글

꾸야등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라운팔라스 잠시묵는호텔이지 정말 시설은.. 에어컨 창문형 안좋아하는데 디럭스방이 창문형.. 시원해지지도않고 카드키도 추가로 안주더군요..
늦은밤 미드나잇 프로모 반값할때나 지내는 용도 외엔 비추천입니다 저도 ㅋ

쿵푸팬더님의 댓글

쿵푸팬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약한 호텔이 연장이 안되어, 하루 묵었었는데, 그때 오픈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알헬에서 비싼편이지만
정말 깔끔한 호텔중 하나... 물도 아주 잘나오구요

마인드컨트롤님의 댓글

마인드컨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격대비 크라운팰리스 나쁘지 않은거같네요 시설이나 청소면에선 좀 더럽긴하지만 가격대비해서 방이
꽤 크더군요 그옆에 암호텔도 저렴하고 유럽스타일감성이긴하나 이번에 하루 묶었을때 대왕 바퀴벌레보고
완전깜놀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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