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클락 아폴로니아 호텔 후기 5박 후기
작성일 18-12-06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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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은나 싫으나 후기를 잘 적는편은 아니지만 이 호텔은 진짜 저에게 최악이라 적습니다.
특히 안내데스크 일하는 애들은 관광객을 우습게 보는건지.. 진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급히 앙헬에 가게되어 가기 4일전에 급하게 예약할려니 웬만한 호텔은 다 풀리북이라 울며겨자먹기로
가성비, 워킹과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아폴로니아 호텔 예약을 했습니다.
호텔예약시 얼리 체크인을 원한다고 하였으나 12시쯤 도착했으나 빈방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오후2시 체크인이라고 거절하더군요. 확인이라도 해보지....비슷한 경우로 센트럴 파크는 한번 확인해 보더니 바로
얼리 체크인 해줬습니다. 보통 다른 호텔은 한번식은 빈방있는지 확인은 해줬습니다.
두시간동안 바투어 하다가 체크인 했습니다.
욕조 덕후라 욕조있는방을 했는데 뜨거운물도 안나오고(미지근한 물만 나옴. 한국인이 느끼기에는 조금 차다고 느낄수 있음) 배수구 막는건 고장이고 잘 막히지도 않고 결국 웃돈주고 욕조 있는방 선택했는데 사용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벽장형 에어컨은 시끄러워 잠을 이루기가 힘듭니다. 와이파이는 화장실 가면 잡히지도 않습니다. 평소에도 수시로 끊겨서
사용이 불편합니다.
침대는 킹사이즈였지만 싱글 두개 합쳐놓은거라 중간이 꺼저 엄청 불편 했습니다.
안내 데스크에 밤 8시쯤 룸 클리닝 한번더 원하다고 요청하니 첨에 500을 요구해서 어처구니 없어 하니 250으로 깍더군요.
원래는 250이 맞다고 합니다. 짜증나서 룸클린 안하고 다음날 한인 매니저에거 컴플레인 합니다.
이 이후 어이가 없는게 컴플이후 그 직원 저만 보면 저 비꼬듯이 웃으면서 저 이름 부릅니다.(미스터 누구 이런시으로) 밖에 나갈때나 들어올때나 저만 보면 그러더군요. 욕하고 싶었던거 겨우 참았습니다.
평소에도 안내데스크에 뭐 물어보면 지들끼리 농담따먹기 하면서 건성건성 처리, 분위기가 좋은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픽드랍은 예약사이트 통해 예약하여 이용안댄다고 하여 이용안했습니다. 워킹까진 도로로 이용.
전 원래 세부나 마닐라에서 그랍을 자주 사용했기에 그랍이 더 편했으며
픽드랍은 이용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이용시 오래 기다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앙헬 자주 방문하겠지만 여기는 두번다시 재방문은 안할거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요약
1. 에어컨 시끄럽고 방 작고 뜨거운물 안나오고 와이파이 잘 안터짐, 침대도 불편
2. 위치는 워킹이랑 가까워서 이동이 용이하나 밤에는 무서움(이카루스 바 밑으로 내려가시면 호텔보입니다.)
3. 안내데스크 직원 역대급으로 태도 불량
4. 매니저 통해 직접 예약안하면 픽드랍, 레이트 체크 아웃,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