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코스로 골프모임을 다녀왔습니다.

1일차 루이시타   2일차 미모사 마운틴코스  3일차 미모사 아카시아코스..

루이시타 와 미모사 골프장은 비수기에 몇번 다녀온곳이라 비수기에 비하여 조금 붐빌것이라는 생각으로

부킹을 하였는데 이생각은 완전착각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여러곳의 골프장을 다녀 보왔지만 이런 아수라상은 없었습니다.

1일타 루이시타코스는 1번홀에서 카트가 약 5~6대 정도가 밀려있어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좀은 괜찬았습니다.

문제는 2일차 미모사의 마운틴코스

1번홀에서 99% 한국인 약 50여명의이 대기하고 있었으며

하염없는 기다림의 연속 결국에는 9번홀에서 라운딩을 포기하였습니다.

다음날은 700명정도 예약이 되어있다는 소식에 걱정이......

하지만 걱정은 예상과는 달리 아카시아 코스는 한산함이 우리를 어리둥절하게 하였습니다. 

예상보다 헐~ 빨리 라운딩을 마감할수있었습니다.

이것을 볼때 맴버가 아닌 관광회사의 부킹은 마운틴코스로

맴버의 부킹은 아카시아 코스로 유도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들지 않은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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