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cc에서 당했던 황당한(?)일
작성일 11-03-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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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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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3월16일 부터 21일까지 앙헬 다녀왔습니다.
앙헬지역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주위 사람들 몇명과 편하게
골프도 치고 놀다온다고 생각하고 첫날 로얄cc에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카페에서 프로모 행사 하는것 알고 있었고요......
36홀 끝나고 캐디피 지급하고 클럽숫자확인하고 계산하러 가고나서 황당한 일을 당햿습니다
프로모 행사라는것도없고 더 황당한일은 캐디가 가다가 카트를 화단벽에 박아서 카트가 부셔졌으니 카트비를
변상하라는 것입니다.
로얄cc는 캐디가 카트를 운전할수 없고 만일 캐디가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모든책임은 플레이어가 진다고 설명하더군요.
나중에 후배가와서 항의해 보았는데 프로모 행사는 맞는데 공지가 덜되었다고하면서 프로모 가격으로 해주었는데 카트비는
4000페소정도 변상했어요........
상당수의고객이 한국인이라면 한글로 크게 써붙여야하는것 아닌가요?
최소한 한국분이 사장님으로 계신호텔에서도 이런 불합리한사항을 적용하는 골프장이 있다면 공지해주셔야 되는것 아닙니까?
카트이용하시고 마지막 장소까지 운전해주셔서 우리회원님들 이런 피해보지 마세요.
끝으로 그곳에 있는 사람들도 이런규정 잘 모르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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