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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비밀

페이지 정보

글쓴이 : 심카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991회 작성일 12-06-20 04:08

본문

가족과 이웃사랑이 소중합니다.

 

가끔 감동적인 이야기 2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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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이야기- 아빠의 비밀

 

한마을에  행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선희라는 딸이 살았습니다.

 

그날은 주일이라 밖으로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그만 차가 굴러 선희는 다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심하게 다쳤습니다.

 


 

선희는 다리를 쓰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았고 목발을 의지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아빠도 목발을 의지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온가족이 실음에 빠질 때 아버지가 선희에게 말했습니다.

 

"선희야 우린 비록 다쳐서 남들과 다르지만 한마음으로 이겨내자!"

 

선희는 아빠와 함께 장애를 이겨내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래서 선희는 장애지만 멋진 남자친구까지 만나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딸은 재활훈련을 통해 절뚝거리지만 목발없이 걸어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도 몸이 불편하니 혹시라도 넘어지면 어쩔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목발을 짚기로 했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딸의 목발을 뺏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아버지는 정상적으로 걷고 계셨습니다. 딸은 놀라 아버지께 말을 못했습니다.

 

그때 엄마가선희에게 말을했습니다.

 

"선희야 원래 아빠는 다치지 않았단다.. 너가 사춘기 시절에 힘들어 할까봐 너와 함께 목발을 짚고


 한 마음으로 가고 싶어 하셨던거란다. 이제 용기를 내고 아버지를 믿고 걸어가렴"

 

그 말을 들은 선희는 그 긴시간을 자신을 위해 힘들게 걸어오신 아버지의 모습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서 용기있게 아버지의 팔을 잡고 걸어갔습니다.

 

절대 그녀는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아니 넘어 질 수 없었습니다.




출처-네이버 좋은정보를 주는블로그

 

댓글목록

choy님의 댓글

cho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주위에는 이러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사짜들도 있지만... 세상은 아직 살만 한 세상입니다.

가족은 세부에님의 댓글

가족은 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빠인데.....  떨어져 있다보니.....  참 답답합니다.  오늘 나이 많은신 분(75세)이 처가집에 장인 장모가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왜 떨어져서 사는지....  오래 사신 분들은 다 이렇게 말씀하더군요.  또 날아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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