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만에 친구들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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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필리핀 영업시작할때부터 친구였던,
벌써 10년 가까이 된 친구들을 2년만에 만났네요...
재작년 그리고 작년 쥐새끼때문에 고생하느라 방필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도 정말 어제 만났던 것처럼 반겨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저와 같이 shipping industry에 근무하는 친구두명, K-Line의 사장이였고 지금은 은퇴해서 여유로운 삶을 살고있는 친구,
의료기기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 그렇게 유명하진 않지만 필리핀 티비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여배우,
필리핀 최대 오토바이 클럽의 초대 회장 및 현대/기아자동차의 필리핀 엠버서더인 친구 등...
단지 제가 다시 필리핀에 왔다는 이유 하나로 이렇게 모여줬네요...
뭐 물론 바바에없이 홀로 잠드는 밤이지만, 오늘 하루는 참 행복했습니다.
쥐새끼때문에 얼굴을 대충 모자이크했어요....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래도 따뜻하고 탱탱한 바바에 안고 자고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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