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에서 바기오로 놀러갑니다.

인터넷에 joybus...자세한 내용이 없길래 정보차원으로 제가 올려볼게여..

3가지 등급이 있는데 executive, premium, deluxe있는데...executive 와 premium은 거의 차이 없고 멀티플레이어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딜럭스는 아마 그냥 제네시스 마닐라에서 클락갈때 가는 일반버스와 같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타고가는 버스는 프리미엄 joybus..

우리나라 프리미엄급 고속버스와 거의 같습니다..

2열 1열 좌석 시스템.

2열석은 한국거보다 약간 넓은 느낌입니다.

좌석앞에 멀티플레이어 있습니다.

별 쓸모 없네요..

중간에 화장실 있습니다. Bus with toilet 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마지막 다우스 버스 터미널 지나고 나면 물과 과자를 줍니다...배고파서 그런지 몰겠지만 맛있네여..

혹시나 바기오로 가시는 분들은...

평일은 잘모르겠지만...저는 지금 토요일에 가는거라 ..좌석이 풀입니다...듣기로는 주말에는 바기오가는 버스가 거의 풀이라고 합니다.. 

클락공항 - sm 클락 - 다우 터미널 순으로 사람태우네여..clark 공항에서 타신다면 여유가 있고 바바에랑 같이 가신다면 여유가 있게 나란히 앉아서 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우에서는 좌석이 만석이네요..아마 full이라 다음버스 타고 올 사람이 있을거 같습니다.

단 단점이 저희는 일찍 가서 7시30분에 도착해서 8시에 타서 자리를 골랐지만 ㅠㅠ...마발라캇 다우 터미널까지 돌면 거의 클락에서 9시에 빠져 나갑니다.

빨리 탔다고 빨리 가는게 아니죠.. 그 점 감안하세여..

그냥 저는 9시 버스 탔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에 제가 공항 제네시스 아침 7시에 신청했는데..

호텔 메니저가 sm으로 안가세요???물어보더라구요

바기오 간다고 하니 계속 sm에서 타라고 뭐라 뭐라 합니다. 제가 공항에러 여러번 탔으니 걱정말라고...밴 예약 잡았죠..근데 아침에 가려고 하니 한국매니저가 없으니 프론트 피나이 직원이.. 그기는 제네시스 타는데 없다고.sm가라고....밴 기사, 가드까지 잘모르네여...허얼....제가 구글맵을 보여주니...인정하더라구요..내가 몇번이나 이용했는데...

현지인이 모를 수 있다지만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다 그걸 모르다니...

Amazing 필리핀...실감하며 지금 바기오로

Let's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