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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임신했는데 담배 1개비는 괜찮겠지…큰일난다, 태아에 ‘독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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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un7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76회 작성일 24-08-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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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임신했는데 담배 1개비는 괜찮겠지…큰일난다, 태아에 ‘독가스’ - 매일경제 (mk.co.kr)

 

 

임신중 흡연 위험성 [사진출처=인스타그램 penciledcelebrities]사진 확대
임신중 흡연 위험성 [사진출처=인스타그램 penciledcelebrities]

담배는 태아와 신생아에게 독(毒)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산둥대 공중보건학부 시 보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21일 의학 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서 미국 임신부-신생아 1210여만 쌍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임신부가 임신 전이나 임신 중 담배를 하루 1~2개비만 피워도 신생아에게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16%, 한 갑 이상 피우면 31% 각각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많은 여성이 임신 전이나 임신 첫 3개월에는 담배를 피워도 괜찮다거나 가벼운 흡연은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흡연 시기나 흡연량이 신생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16~2019년 미국 국가 인구 동태 통계 시스템(NVSS) 데이터에서 쌍둥이 출산, 임신 전 고혈압·당뇨병 있는 경우, 임신 전 3개월간 흡연 정보가 없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임신부-신생아 1021만5000여 쌍에 대해 흡연과 신생아 건강 문제 위험 간 관계를 분석했다.

신생아 건강 문제는 분만 직후 보조 인공호흡을 한 경우나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신생아 패혈증 의심 등이 발생한 경우로 정의했다.

시기별로 흡연을 한 임신부는 임신 전 흡연이 9%, 임신 1기(첫 3개월) 7%, 임신 2기 6%, 임신 3기 6% 미만 등이었다.

임신 전 또는 임신 첫 3개월간 흡연은 임신부 연령과 인종, 체질량지수(BMI) 등 요인의 영향을 조정한 후에도 신생아 건강 문제 위험 증가와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부가 임신 전 흡연을 한 경우 신생아에게 주요 건강 문제가 한 가지 이상 발생할 위험은 비흡연 때보다 27% 높았다. 임신 중 어느 기간에든 흡연한 경우 위험은 31~32% 높았다.

흡연 시기별로는 임신 중 흡연이 임신 전 흡연보다 신생아 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임신 전 흡연은 위험이 12% 높았고, 임신 1기 흡연은 23%, 임신 2기 흡연 40%, 임신 3기 흡연은 21% 높았다.

흡연량은 하루 한두 개비도 신생아 건강 문제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부가 임신 전 하루 담배를 1~2개비 피운 경우 신생아 건강 문제 위험은 16% 증가했다. 3~5개비는 22%, 6~9개비 26%, 10~19개비 27%, 한 갑 이상은 31% 각각 높았다.

연구팀은 “임신 전후 흡연과 흡연량과 관련해 안전한 기간이나 안전한 수준은 없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예비 산모와 임신부의 흡연을 예방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강조했다.

 

이런대도 필리핀 피나이들중에  술 담배 다 하는 애들 많지요.

원래 개념없는 나라고...그런나라니까 그려려니 하지만...

한국분들...

한국에선 철저하게 흡연장소와 금연 장소를 구분해서 생활 하시는 분들이..

필리핀만 가면 왜 그리 구분을 못하시는건지...

금연 장소를 만든건 본인이 아니라 상대방 건강 때문에 

금연 장소를 지정하고 못피우게 하는건데요.

주인이 피우라 그랬다고 피고 남들이 다 피운다고 피우고...

솔직히 저도 일행이 피운다고 하면 피우지 말라고 못하고 그러라고 하지만..

아주 역겹고 더 심한건 옷에 밴 냄새 때문에 미치고 환장 합니다.

특히 제일 짜증은 담배 많이 피운 분들이 쓰던 호텔방 들어가면..

아무리 금연 했다고 하더라도...몸에배어있던 냄새가 침대등등에 배어 있습니다.

특히 필리핀 호텔 침구...보통 매일 침구 갈면 그래도 다행인데...

중저가 호텔???매일 침구 못갈죠.베드 시트 정도만 매일 갑니다. 

더욱 웃긴건 금연 호텔에서 담배 피우고 냄새 지운다고 물청소하고...

그거 잡아내서 패널티 때리면 패널티 가지고 싸우고...

옆방이나 위에방...특히 다음에 쓰는 사람은 전혀 신경 안쓰죠.

한국도 벌금 10만원 입니다, 금연장소에서 담배 피우면요...

예전에 들은 이야기...

한국분이 사우디 갈려고 사우디 국적기 비행기 타고 담배 피웠는데...

그거 제지 하고 말리는 승무원 하고 싸운 모양입니다.

사우디 입국하자마자 사우디 국내법으로 처벌 받았답니다.

태형....사우디는 담배는 그리 제재를 안하고 술제재를 하는데...

비행기에서 담배 피운것 보다 자국 승무원하고 싸운게 더 크게 처벌이 된듯 하고요.

처벌이나 벌금때문에 흡연을 안하는거 말고...

같이 있는 사람들 생각해서 실내에선 좀 금연 하시면 어떨지...

댓글목록

절구통님의 댓글

절구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는 우리 모두가 우리들의 룰을 잘 지키죠.

하지만 예비군복을 입으면 돌변하죠(요즘 예비군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인들 일정 수는 동남아를 방문하면 예전에 예비군과 같은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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