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세부... 변치않고 그대로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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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성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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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조회 968회
작성일 12-04-2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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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권에 서식중인 3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일에 치여 살면서 요즘 너무도 지쳐 버려서 한때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세부를 다시 방문하고자 매일마다 눈팅만 하고 있네요.
아직 대학생이던 시절 연계 연수의 중간 일정으로 세부를 처음 발붙이고 그리고 그 즐거움에 두어차례 다시 방문했었네요.
그 즐거웠던 추억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몇년이 지났고 또 30대 초반의 탈모로 고민하는 아저씨가 되었네요.
다시 그 꿈을 꾸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올해내에 다시 한번 세부를 방문하고자 합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곧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지인들이 다 말리고 이것저것 걸리는일이 많지만...
그냥 머리속에는 한마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당신이 가장 최근에 한 미친짓이 무엇인가?"
너무 착하게만 너무 미래를 위해서만 달려온거 같네요. 남들 다 달려 나갈때 같이 가려니 따라가기 힘들고 지칩니다.
저는 잠깐 이지만 뒷걸음 좀 치려구요...ㅎㅎ
늦은시간 접속해서 로그인도 안하고 그냥 눈팅만 하고 지내다.. 방문하고자 하는 마음이 굳어지게 되니..
좀더 현실적인 정보를 모으고자 활동을 살살 더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아주 조금 아쉬운 점은 제가 방문하고자 했던 세부쪽에 많은 회원님들이 활동을 안하고 계시고...
불미스러운 일도 생긴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혼자노는 것도 재밌지만 때로는 함께 할때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들도 많죠..
즐거움 꿈을 함께할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었어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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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랍니다님의 댓글
프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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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미친다는 것 ...
아직 열정이 있다는 말과 일맥 상통한 말 같습니다.
한번 미쳐 보시는건 어떨까요? *^^*
리아니스님의 댓글
리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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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세부 저도 3번 갔었는데 그냥 쉬로만 갔다왔었네요 ㅋㅋ 담에 갈때는 ㅎㅎㅎ
킹바바님의 댓글
킹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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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같이하고싶네요~
스타일좋게님의 댓글
스타일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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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부는 10여차례 다녀온 경기도권의 33살의 남자입니다.ㅋㅋ 올해는 저도 한번 다녀온게 전부네요... 5월에도 파타야로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ㅠㅠ
지노님의 댓글
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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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 초반이 아저씨면 사십대인 저는 할아버지 ㅠㅠ
여기서 좋은 방필 동료 마니 사귀세요 ㅎㅎ
반드시해낸다님의 댓글
반드시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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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만 오래 거주해봐서... 세부는 말로만 듣고 방문경험은 없네요 ㅡㅡ
꼭 가봐야겠네요
준님의 댓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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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좋은 곳입니다 ^^
멜랑콜리님의 댓글
멜랑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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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저도 가고 싶네여 ㅎㅎ
닐정님의 댓글
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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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는 항상 제자리에 있습니다....ㅋ....
E-DRAGON님의 댓글
E-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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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한번 동남아 여행에 맛을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들죠 ~담배 술보다 더!!!중독성잇는 동남아
봄붐파님의 댓글
봄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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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제자리에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