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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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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hur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149회 작성일 24-11-25 09:14

본문

어제 저녁 .

한국의 뉴스에 마니라 톤도 화재 사실을

보도 하네요...톤도.

필리핀 빈민촌 의 대표 적인 곳 .


마닐라 시내 이다 보니

여러가지 일을하며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가난한 사람들의 보금자리.


이곳 카페에서 돕기행사 를 몇번 했었고

나도 한번 갔었는데..

그때의 기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10여년이 지난거 같은데..


해맑은 큰눈을 가진 아이들.

길게 줄을서서 차례를 기다리며

즐거워 하든 이웃같은 사람들..


1.000여채가 불타 버렸다고 하네요.


그때 만났든 그 아이들.

그 사람들..

집이 없어졋는데

이제 어떻게 하나요..


마음이 아프네요.


그들의 눈물 위에

슬픔을 딛고

좀더 나은 내일이

있기만을 바랍니다..


울지마..


톤도.






댓글목록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톤도는 그래도 나은데...
파식강 강변의 철스레트로 지은 집들이 더 생각납니다..

소위 수도의 riverside 인데

서울 같은면 최고의 명당인데...

참으로 안타깝고..집 잃은 사람들은 어디로...

곧 클스가 다가오는데

론스타님의 댓글

론스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님들 어록이 떠오르네요...

"필리피노 그들은 우리가 없어도 잘살아왔고 우리가 없는 앞으로도 잘 살것이다. 쓸데없는 동정심은 버려라."

괜한 우리가 더 잘사는 나라사람이라는 오만함에서 오는 동정심은 버려야 될거 같습니다...

그들은 매년 태풍 피해에도 수백년 잘 살아왔습니다...

우리에게 문제는 빈민가의 그들이 강도나 납치 등등 강력 범죄로 빠질 가능성이 크단거지요..

아마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마닐라에 범죄율이 엄청날거 같습니다...

무적공룡님의 댓글

무적공룡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톤도 사는 사람들 진짜 맨몸뚱이만 남았겠네. 가진것 없는 사람들이 그나마 밤에 잘곳까지 잃었으니..
이제 크리스마스인데, 그사람들 어떻게 살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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