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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필 역시 황당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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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yong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945회 작성일 11-05-15 15:23

본문

작년 12월 사방을 가기 위해 다음 마간다까페 홍보글 보고 마날라공항에서 바탕가스피어까지 차량예약 했었는데

 

펑크내시더군요 전화했서 따졌더니 담당자가 행방불명이라더군요  어의없었읍니다

 

이번에는 5월9일날 들어갔는데 가기전 다음까페 말고 이까페에서 광고보고 다른회사로

 

 쪽지보내고 통화하고 나름대로 단도리 했는데

 

역시 펑크내시더군요..,

 

전화해서 왜 안나오시냐고 항의했더니 태풍때문에 사방으로  들어가는 배가 없다고  저한테 전화 몇번했는데

 

안받았다고 하네요  비행기 타고 가는중, 전화오프상태에서 온거 같은데 이게 말이되는건지...,

 

제가 사방에 아는 필리핀 친구에게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태풍 막지나가서 이상없고 들어가는 배가 있다고 해서

 

공항에서 차량섭외해서 간신히 예정된 여행 했읍니다 

 

렌트카 회사가 임의로 판단해서 예약으로 펑크내는게 맞는건지?  그렇게 고객을 위해 앞서 판단하신다면

 

먼저 바탕가스피어여객터미널에 전화해서 배가 확실히 없는건지 확인하시고 진짜로 없다면 일단나와서 상황설명확인하시고

 

다른 여정추천 해주시던지....  옆마을 마실가는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먼나라까지 왔는데 여정이 틀어진다면 막막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갔다오자마자 글올리네여

 

까페 회원님들 차량예약은 안하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저흰 몇월몇일 무슨 항공편으로 가는게 정해져 있어 약속펑크가 불가능한데

 

여기서 일하시는분들은 안그런거 같네요 수시로 들락날락하는게 아니고 몇개월 몇년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가는 우리회원님들은

 

도착하자마자 기분 상하면 안되잖아요

 

공항에서 운행하는 듯한 차량있읍니다 저번에도 그렇고 요번에도 이용했는데요 톨게이트, 유류, 팁 다포함해서 3000-3500으로

 

바탕가스피어나 앙헬레스 가능합니다   택시타는데로 가서   거기 서있는 공항 직원같은애들한테 문의하면 10분이면 차량옵니다

 

 

댓글목록

AfterRain님의 댓글

Aft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펑크를 냈습니다. 핑계로 들리실수도 있겠지만.. 오시기 전날 태풍이 오기시작해서 도착하신날에는 말라떼 전체가 정전이 되고 마닐라 베이에는 파도가 심해 물이 넘치고 있었습니다. 필리핀 파트너와 상의하고 결론적으로 차량과 모든 고객님 안전을 위해 마닐라 외각 여행은 모두 취소했습니다. 저희도 태풍이 올줄은 몰랐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였습니다. 바탕가스 피어에 전날 연락해보니 90프로 배가 뜨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취소하였고, 나름대로 못가실것을 예상하여 호텔이나 그외 도움이 필요하면 제가 도와드린다고  전화로 말씀드렸습니다.

AfterRain님의 댓글

Aft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론적으로 저희가 취소한것이 고객님께 득보다는 실이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연락을 해서 확인했는데, 배가 갑자기 뜬다고 하다니 정말 어의없는게.. 필리핀 애들입니다. 다음부터는 이런일 없도록 사전에 미리 조치를 취해드리고 혹시 다음에 기회를 주신다면.. 좋은차량 저렴한 가격으로 보상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전 그날 바탕가스를 못가실줄 알고,, 필리핀 일정이 꼬이실꺼 같아서 걱정하고 도와드릴려고 했습니다. 진심입니다. 그날 가이드 손님이 계서서 직접 공항에 나가서 설명은 못드렸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실수가 없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 교훈삼아 좀더 확실한 일처리를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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