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잘재잘.....
작성일 13-08-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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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중에 부산에는 비가 시원하게 왔더랬습니다. 분명 예보에는 오후에 온다고 했는데 말이죠~
점심 먹고 나니 거짓말같이 날이 개였습니다.... 다시 더위가~ㅎㅎㅎㅎ
또 언제 비가 올지..........쩝~
며칠 전 일산 지역장이신 필사랑 형님이 오셨습니다. 급방문~~! 카톡으로 온 열차표 보고 깜딱~ 놀래고...ㅎ
오시는 시간 맞춰 부산역 갔더랬죠~ 옆동네 마실 나온것처럼 오셨네요. 가방 하나 없이~ 즐겨 입으시는
스포츠 유니폼같은 걸 입으시고......ㅎㅎㅎ
그래도 부산 맛집에 데리고 갈려했는데, 멀리 갈 거 있냐고....근처에서 먹자하십니다.
차이나타운에 가서 깐풍육 하나, 짬뽕 하나 시키고 소주, 맥주 하나씩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간 곳은 필리핀 bar에 갔습니다. "OCEAN" 꽤 놀았습니다. 아떼들...필사랑 형님때문에 거의 죽습니다~
캬~ 저게 능력이구나~! 싶었습니다. 역시 따갈로그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떼들도 저렇게 유창하게 따갈로그를 쓰는
한국 사람을 본적 없답니다. 그러니..... 얼마나 재미겠습니까....ㅎㅎㅎㅎ
그리고 담에 간 곳이 " MANILA". 여기 아떼들도....뭐 필사랑님때문에 죽습니다......ㅎㅎㅎㅎㅎ
난 꼭 따갈로그를 공부해야겠다 다짐 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같이 똘록을 하였습니다. 오전에 반차를 썼긴 썼는데...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같이 해장도 못하고
저혼자서 모텔에서 나왔더랬습니다. 같이 해장도 못하고 배웅도 못해 드려서 참 미안했네요~^^*
그리고 어제는 야근 업무라..... 늦게까지 회사에 있었습니다.....피곤...피곤...
벌써 목욜이네요~ 낼은 금욜....일산 정모날이네요. 무지 가고 싶습니다. 퇴근하고 가면 넘 늦게 도착할 듯 합니다~ㅎ 고민입니다~ㅎㅎ
퇴근 시간도 얼마 안 남았네요~ㅎㅎㅎ
시간이 좀 한가해서....컴을 보는데.... 어느 순간 뱅기 티켓을 알아보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이거이거뭐~ 참....병입니다. 그져...ㅎ
요즘 자유게시판에 글들이 안 올라와서....재잘재잘 해봤습니다.....
모두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공.....아름다운 목욜 밤을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