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망고스퀘어 어린이 소매치기 ㅈ조심
작성일 13-04-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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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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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세부 여행했을때 입니다...
2월에도 펌프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망고스퀘어 비키니바투어를 했어요...
비키니바 투어를 하고 10시쯤 바이킹을 나와 제이애비뉴를 방문할려고 친구들이랑 택시를 타고 갈까 걸어서 갈까 했죠..거리도 가까운 거리라...
그래서 걸어서 가기로 하고 제이애비뉴 쪽으로 걸어서 가고 있는데 어린아이들이 단체로 저희쪽으로 오면서 돈달라고 손을 내밀더라고요
우리는 무시하고 그냥 계속 걸었어요...근데 다른 어린아이들이 합류되면서 오빠 강남스타일 하면서 강남스타일 춤을 추면서 계속 따라오더라구요...그렇게 우리를 정신없게 만들더라구요..그냥 무시한채 클럽에 도착해서 맥주시키고 20분정도 앉아 있는데 친구한명이 화장실 배아프다고 가더라구요...근데 화장실 갔다온 친구가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전 장난인줄 알았는데 옆에 있던 친구도 주머니를 뒤져보니 핸드폰이 자기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잘 생각해보니 비키나바에서는 핸드ㅊ폰을 꺼낸적도 없다고 하더군요...
기억을 더듬으니 걸어오면서 만났던 어린애들이 우리의 정신을 쏙 빼놓으면서 강남ㄱ스타일 막이러면서 우리몸을 더듬었을때 주머니에서
훔쳐간거 같더라구요...클럽 가드에게 물어보니 어떤 아이인지도 모르고 찾을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바로 전화해보니 핸폰도 커져 있고...참 아이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더라구요...정신없게 만드는 애...여기저기 더듬는 애...그리고 소매치기 해가는 애...이런식으로..
가까운 거리고 자주 다녀서 문제 없다고 걸어갔는데 ...다행인건 페소는 가져가지 않았고 저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어서 가져가지 못했나봐요...아무튼 그쪽 가실때 가까운 거리라도 택시타시고...소매치기 조심하세요...망고스퀘어 위험한 동네 입니다....예전에는 혼자 제이애비뉴앞쪽에 혼자 바바애 기다리고 있는데...필리피노 두명이 계속 처다보더라구요...멀리서...근데 ㄷ제가 다른곳보고 다시 보니까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라구요...또 다른곳보다가 다시 보니까 바로 제 옆에 있더라구요...그래서 바로 택시 타고 문잠그고 있는데 그녀석들이 분하다는 듯이 택시 유리창을 주먹으로 치면서 뭐라고 하더군요..아무튼 망고스퀘어 조심하세요..위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