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방대^^(완료)
작성일 13-03-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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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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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마간다를 통해 첫 방필(물론 혼자서 세부야 다녔지만여~~)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좋은 인연들을 만나
쭈욱 이어 오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이어 2차 방대(방문대구)를 감행 했네여...서울 멤버 3명이서...
가까이만 있음 더욱 자주 만날 텐데여...
제후기 속의 J형님, M형님, K형, O군 다 등장합니다^^게다가 세부에 잔뼈가 굵고 대구지역장님이신 데이비드 형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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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서울에서 9시에 출발 빠듯이 경주에 왔는데도 1시30분이네여...서울에서 빠져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림^^
M형이 맨날 노래 하시는 육회 한접시, 소금구이 입니다^^뒤로 넘어갈뻔했습니다~~가격과 맛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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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맞게 신라 대장군 김유신 유적지에서 기쁨의 점프샷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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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입장료 500원~~궁금하면 500원 내고 들어가라 해서 비싸서^^ 못 들어가고 그 앞에서 경주형님 민턴맨(M)과 서울 3인방
사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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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 좌측에서 앞에부터 순서대로 대구 지역장 데이비드형^^, 경주사는 민턴맨 형님^^, 대구 사시는 조르바형님^^
우측은 자주 기행기에 자주등장하는 K형(오픈해도 될라나^^), 조만간 상종가의 기행기를 쓰게될 오션뷰^^, 그리고 저 하버뷰입니다^^
대구 모 지역에서 오징어회...오징어 찜...물회...멍개/해삼에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어딘지 지역은 모르겠으나 필 바바애들이 나오는 지하세계에 가서 흥겨운 술자리를 했습니다.(19금 사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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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면 꼭 먹어보라 해서 들렸습니다^^친절하게도 여학생들이 땅땅2번세트 주문하라 하더군여...ㅋㅋ
표준어로 "학생 여기 치킨 모가 맛있어"...가던길을 멈추고 쳐다 봅니다^^
오션뷰 이친구 제 기행기에 나오지만 이선균과 보이스 싱크로율 90%입니다^^
사실 대학교 1학년 많아야 2학년 정도 되 보이더군여^^
모임을 주최하신 주인공님은 코를 골며 잠이 들었고...새벽 2시까지 수다 떨다가 잠이 듭니다^^
물론 그 수다 내용의 80%는 다 필에 대한 대화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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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사우나 후 시원하게 돼지국밥 먹습니다^^ 국물에서 냄새도 안나고...소고기 안심마냥 정말 식감도 좋고...
술이 그냥 깨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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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거리를 거닐면서 사과만 먹어 이쁜 대구 아가쒸들 구경좀 하구^^이날 대구 차온도가 29도 였으니...여름이더군여...덕분에^^
동성로야 작년에도 와서 여기저기 많이 본 관계로...아~~2.28 공원의 유래 설명 받았군여...조르바 형님께서 정치와 지역 역사에 관심과
해박한 지식을 갖추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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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국가 대표가 하는 커피숍에서 휴식및 수다 타임을 가지다 또 먹으로 갑니다...
유명한 야끼우동 이라 하는데...국물까지 다 흡입 합니다^^
이렇게 하버뷰, 오메가, 오션뷰의 경주/대구 방문은 끝납니다^^
얘기는 지금부터입니다!
그냥 자랑할려고? 할일 없어 이글 올리는거 아닙니다...
우선 경주에서 대구에서 불러 주시는 형님들 마간다 카페 전에 만났었냐구여? 아뇨^^생전 본적 없습니다...
작년 9월 처음 봤습니다^^그것도 외국에선 한국인들 가장 조심하라는 해외 여행중 방필에서여~~
오메가형! 정모 2번 나갔다가 친해져서 갠적으로 술도 한잔 하고 커피도 한잔 하다 이번 2월에 처음으로 방필 날짜 맞췄습니다...
오션뷰! 이동생 제가 지역장 된 이후 1월 첫 모임에 홀로 왔다가 저희 방필 일정에 자신의 여행 일정을 과감히 수정하여 끼워 맞춘
친구입니다...
네 우리는 가장 위험한 조합입니다...지역, 학연, 회사...그 어느것도 맞지 않는 흉흉한 세상에 친해지면 안되는 사이입니다.
더욱이 해외에서 여행중에...그리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여행 동행이라...
그렇지만 제 생각일지 모르지만 지금은 서로들 걱정해 주고...챙겨주고 그러고 있답니다...
저 하나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일으킬지 모르지만 마간다 카페를 통해 작은 서울 정모를 통해 마간다 회원 모두들 형님, 동생 되는게
저의 지역장으로서의 카페 회원으로서의 바램입니다.
요지는 각 지역별 정모 있으면 주저 없이 나오시라는거구여...어 혼잔데...신삥인데...이런 생각 갖지 마시구 나오시면 모두 다 그생각...
그곳을 원한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낯선 사람과의 접촉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부딪혀 보지도 않는거 또한 너무 소심한 행동 아닐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