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뭐 인셉션 같은건가요..?
작성일 13-03-0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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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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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대로 필리핀 꿈을 매일 꾸고 있습니다.. 어제는 마닐라 리조트 월드였구요...
그제는 세부에서 힐탑 호텔쪽이 나오구... 그그제는 앙헬레스의 스카이트랙스였구...
이런식으로 매일 꿈꾸고 있네요.. 현실과의 경계가 불분명해서 정말 행복했다가 깨어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들이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서워요.. ^^;;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정말 다시 바로 다시 가는 수 밖에 없나요..? ㅠㅠ
아.. 일해야 하는데.. 돈 정말 다 떨어졌는데..
현실에선 이런 고민들만 가득한데 꿈에서는 늘 필리핀이군요..
그냥 팽이가 계속 돌았으면 좋겠어요...
왠지 팽이가 위태롭죠?ㅋㅋ
이노무 오라오라병.. 진짜 큰일이군요.. 바바애들의 카톡부터 끊어야 할 거 같아요..
신기하게도 제가 만난 마닐라 친구는 계속 전화가 와요.. ㅡㅡ
보통 필리핀 친구들은 필리핀 내에서도 통화 잘 안하고 문자하지 않나요..?
얘는 국제전화를 자꾸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번호 괜히 알려줬나봐요.. 자꾸 가고 싶어지게 만들어요.. ㅠㅠ
저 졸졸 쫓아다녔던 아주 귀여운 애기 사진 한장 올립니다. 이 애기까지도 넘 그리워요~^^
오늘도 필리핀 꿈속에서 많이들 뵈요~ 그리고 매일 꿈마다 나오시는 두분.. 그만 좀 뵈요..ㅋㅋ
오늘은 마간다 바바애로 부탁해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