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분들이 헷갈릴 수 있는 JTV 와 KTV 의 구별
작성일 24-08-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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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930회 댓글 18건본문
마닐라 유흥을 소개하는 내용에 초보분들이 헷갈릴 부분이 있는 듯 하여
보충하고자 합니다.
마닐라 유흥 하면, 대부분 말라떼를 떠올리시죠.
코리아타운으로 지정될 만큼
한국 식당과 유흥업소가 밀집 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마닐라로 여행가면 대부분 말라떼를 많이들 가십니다.
그외에 조금 떨어져 있는 마카티나 파이쪽에 자리 잡으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이곳들은 카지노를 즐기거나
조금 잘사는 동네 느낌이 나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유흥업소의 물량을 따지면 말라떼가 훨씬 우세하죠.
자~~ 그럼 말라떼를 한번 살펴봅시다.
제가 얼마전 글에 마닐라, 앙헬, 세부등을 특징 짓는 글을 썼는데요
그중에 마닐라에는 JTV가 많다라고 했습니다.
오늘 이것에 대해서 보충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초보분들이 헷갈릴 사항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먼저 JTV와 KTV를 구별해 보면
KTV는
일본인들이 최초 만들기 시작한
일본식 가라오케. 노래방. 주점 을 뜻하는데
여자를 초이스해서 옆에 앉히고
술시중을 들고, 약간의 스킨쉽과 더불어 노래부르고 노는 곳입니다.
즉, 우리나라 룸싸롱이나 단란주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뜻은 그러하지만, 여기 마간다카페에서는
아니.. 필유흥을 아시는 분들 쪽에서는
바파인. 즉, 대여해서 내 호텔방으로 데리고 나갈 수 있는 룸싸롱 이라는 뜻입니다.
JTV는
이 카페 쥔장님이 최초로 만드신 단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아무튼~
KTV와 구별하기 위해서 만든 한국사람이 쓰는 단어입니다.
J는 재팬~ 즉 일본을 뜻하는 거죠.
JTV는 원래 일본식 가라오케 그대로의 시스템을 따르는 곳으로
과거 말라떼를 주름잡던 펭귄네 JTV 업소들이 대표적이었습니다.
아무튼 JTV는
아가씨 초이스해서 술먹고 노래하고 약간의 스킨쉽을 하지만
절대 바파인을 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서 JTV 처자를 어떻게든 꼬셔서
퇴근후에 만나서(소쿠지) 술먹고, 내 호텔로 데려가서 합방을 하는...
이른바 홈런을 목표로 JTV 처자 꼬시러 가는 분들도 많죠.
왜냐? JTV 처자가 평균적으로 제일 이쁘고
몸파는 여자가 아니라는 개념이 있으니까, 무너뜨리고 싶은 남자의 욕망이랄까요? ㅋㅋㅋ
정리하자면
JTV는 룸싸롱, 단란주점 같은 곳. 그러나 처자를 데리고 나갈 수 없음 (바파인 X)
KTV는 룸싸롱, 단란주점 같은 곳. 그러나 처자를 데리고 나갈 수 있음 (바파인 O)
그런데 말입니다~~
말라떼를 실제로 돌아다니다 보면 JTV 인데 KTV라고 되어있는 간판이 많습니다.
위와 같은 곳의 간판은 사진이 흐려서 잘 안 보이실 수도 있지만
JTV BAR, KTV BAR, KTV LOUNGE, MUSIC LOUNGE
등 이라고 되어있지만
시스템은 전부 동일한 JTV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죠?
원래는 이런 시스템을 통합으로 KTV라고 불렀지만
한국인들이 구분하기 쉽게
바파인 되는 곳은 KTV
안되는 곳은 JTV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을요.
그래서 JTV는 한국인이 주로 KTV와 JTV를 구분짓기 위해서 부르는 말이고
실제 말라떼에서는
KTV도 JTV이고, JTV도 JTV 입니다.
초보분들 헷갈리지 마세요.
그냥 말라떼에 있는 KTV, JTV, BAR, LOUNGE 라는 단어가 들어간 업소들은
모두 JTV 라고 보시면 됩니다.
통상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바파인이 되는 KTV는 파사이에 디베이 같은 곳
아니면 퀘존에 몇개 몰려있는 KTV 들 만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한국인이 갈만한 바파인 되는 KTV는
말라떼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부 JTV 시스템이니 그냥 술 마시면서 아가씨 잘 꼬셔서 홈런 쳐보는 수밖에요.
그래서 마닐라는 고수들이 주로 가는 곳이라는 겁니다.
초보는 아묻따 앙헬입니다.
단. 여기 예외 사항이 있습니다.
1. 간판에 중국어가 써있는 중국KTV는 진짜 KTV들이 있으나
이것들은 가격이 엄청 비싸고, 한국인들은 거의 안 가는 업소들입니다.
2. 제너시스 KTV 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가격은 비싸고 처자들 와꾸는 별로였습니다.
2년전에 가보니 바파인 7K에 대려갈 와꾸는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니 궁금하시면 가보셔도 됩니다.
말라떼에서 구글맵으로 Jenuses KTV 제네시스 찾으시면 됩니다.
3. 여기는 로컬 JTV인데...
제가 실제로 가본 몇 안되는 JTV중 하나인데
여기서 마마상한테 직접 들었습니다.
여기서 초이스 하는 처자들 바파인도 가능하다
2K 였습니다. 5~6년 전에요.
지금도 가능한지 모르지만
궁금하시면 가보셔도 됩니다. ㅋㅋㅋ
와꾸요? 당연히 내려놓고 가셔야죠. 말해 뭐합니꽈~~~
그리고 원래 로컬 JTV 들은 스킨쉽 수위가 좀 높고
꼬시기도 고급보다 더 수월합니다.
끝으로 말라떼에 고급 JTV와 로컬 JTV 들이 있는데
그 차이는 뭐냐?
시설, 인테리어가 고급진가? 아니면 시골 노래방 같은가? 의 차이
아가씨가 평균적으로 이쁘냐? 안 이쁘냐? 의 차이
1타임 기본가격이 1500~1800이냐? 2300~2600이냐? 의 차이죠.
위에 처음에 나온 6개의 사진에 나온 JTV들은 다 로컬입니다.
좀 더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밖에서 볼때 간판에 "PREMIER" 라는 문구가 붙어있으면 고급 JTV 입니다.
PREMIER YOKO , PREMIER KEIKO
아니면 딱봐도 인테리어가 고급지게 생긴 곳이 고급 JTV 입니다.
룸 526 입니다.
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럼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