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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남친? 그냥 맘가는대로 ^^

작성일 24-08-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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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쟈니브라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059회 댓글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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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앙헬레스 홍보대사 쟈니브라보 입니다.


오늘은 스폰서? 남친? 이부분을 한번 짚어보고싶어 


글을 씁니다.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알게 모르게 음으로 양으로 


만나는 바바에에게 꾸준히 돈을 주는것으로 압니다.


좋은말로는 뭐 도움을 주는거지만 스폰이라는 부정적 


의미로도 사용하지요.


나무위키에서는 스폰서라 하면  여성들의 매춘행위나 


연예계에서 돈으로 출연기회를 주는 등의 부정한 


행위를 같은말로 일컫는탓에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하다


뭐 이렇게 설명하네요.


그 관계가 어찌됐든 예전에 저는 굉장히 싫어하는 


단어중 하나입니다.


카페에 제가 쓴 많은글중 내상 그리고 바바에의 거짓말


이라는 4부작에 많은 필라피나들이 진심이든 거짓이든 


습관적으로 지원을 바라죠.


그 대상이 외국인이면 더 쉽기때문이죠.


특히나 정많은 한국인이면 차마 거절하기는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솔직히 오랜기간 지켜보니 필리핀은 싼건 이제 임금이


라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보통사람의 급여로 과연 생활이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들기는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만날수있는 대상들은 솔직히 정상적인


가정의 교육이잘된 중산층 이상의 집안이 아닌 대개가 


중하 또는 극빈층이 많을수밖에 없지요.


쫌 사는집 처자들은 생각과 습관과 행동이 다릅니다.


솔직히 그쪽 집안에서는 굳이 외국인들을 쳐다도 


안보니까요.


많은 경험으로 체득한건 필리핀의 문화와 그들의 


생존방식을 우리 한국인의 정서로는 이해가 않되는건 


사실입니다.


기본 저변에는 그들 사상에 외국인들은 무조건 돈이 


많기에 쫌 도와주는건데 어때? 이런거죠.


제가 누누히 강조하는게 일반인의 기준이 채팅하고 


인생역전을 꿈꾸며 누군가를 만나고싶어하고 돈받고 


봉지팔고 그러는건 다 화류계와 오비라고 많은분들이 


착각합니다.


이처자만큼은 민간인이라고 생각하고 출발하는 


순간부터 어긋나는거지요.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필리피나들은 채팅하고 데이트


할 시간이 없어요.


화류계 유흥계 종사자와 그 경계를 넘나는 현역과 


예비역 그리고 입영대기자들만 있는거지요.


그간 겪어본 봐 필리핀 하류층의 인생역전은


외국인과의 결혼으로 이나라를 떠나든가


외국으로 일하러가서 상대적으로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는거지요.


그마저도 안되면 좋은 스폰서를 만드는거지요


그 대상은 외국인입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분들도 앞서 말씀드린듯이


꾸준한 지원 or 단기간의 지원을 하는거죠.


전에는 제가 극구 말리기도 싫은소리도 했지만 이제는 


말 안합니다.


그순간에는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기때문이죠


그래서 요즘은 그들이 틀리다고 생각않합니다.


그냥 다르다고 인정하는거죠.


판단은 본인이 그 선택도 본인이 그리고 그 선택의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지요.


자기돈 자기가 쓴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안그래요? 누누히 드리는 말씀이지만 안되면 되는거 


하면 됩니다.


단 저는 바바에에게 허황된 꿈을 주거나


꾸준한 스폰은 필리핀 15년차이지만 아직까지는 


해본적 없습니다.


그러고 싶지도 않거니와 해줘봐야 아무 의미 없다는걸 


알기에 언발에 오줌눠봐야 잠시뿐이기에 


정말 정말 어렵다면 쌀이나 기저귀나 라면 한박스 


현물로는 사줍니다.


솔직히 우리가 그렇게 도와주지 않아도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살아갑니다.


그돈으로 정말 생활을 위해 쓰기도 하지만 주위 


가족들이 쓰거나 그녀의 남편, 남친의 술값이나 


도박자금으로 사용이 많이된다는거


잘나가는 JTV 상위랭커나 탑클래스 오비들 보면 


저보다 잘벌고 잘먹고 잘살더라구요.


뭐 그렇게 사는것도 인생의 일부겠지요?


오늘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그냥 맘가는대로하게 


냅두시라는거 성인인데 알아서 하는거 아닐까요?


굳이 이제는 더이상 왈가왈부 안한다는거죠.


단 한말씀 더 드린다면 그때그때 순간을 즐기는게


개인적으로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밤문화게시판에서 뵐께요.


( 자게는 사진 올리기가 쫌 ^^; ) 


글만 올리기 뭐해서 몇주전 하도 보자해서 만나서 


수빅 하버 포인트 몰에서 영화도보고 밥도묵고 


스타벅스가서 커피도 묵고 음...  여기까지만 ㅎㅎㅎ


대학생이자 프라데라 골프장 주말 알바로


엄브렐라걸 하는 처자입니다. ^^






댓글목록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공감 가는 글입니다...^^

그사람의 나이,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경험, 그 사람의 환경을 생각하면 모두 다 다르지요.
간혹, 저 같이 평균적 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각자의 생활과 사고방식이 다 틀리는 것을...
그것을 자기가 아는 사고의 틀에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의 댓글

쟈니브라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말하는 논조는 두가지에요.

하나는 내돈 내가쓰는데 뭔 상관?

단 하소연은 하시마하이고

둘째는 말하거나 말려도 소용없다는거죠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처자 만큼은 진짜 민간인이다 라고 생각하고 출발하는 것 부터가 잘못되었다" 대 공감입니다. ㅋㅋㅋ

제발 본인 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시되, 억울하다... 당했다... 하소연은 하지 마시길~

그나저나 첫짤 사진 처자는 이마에서 콧등까지 떨어지는 라인이 상당히 미인 같습니다?
담에 가면 저 처자 만나뵐 수 있나요? ㅋㅋㅋ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의 댓글

쟈니브라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폰데로사님 말씀이 맞아요.

이글은 어차피 말해도 소용없으니 그냥 맘가는데로

단 나중에 딴소리 하기 없기 뭐 이정도로 요약

사진의 처자는 얼굴보다 몸매와 미드가 정말 나이스합니다. ㅎ

사진의 처자보시고 싶으면 골프치시면 됩니다. ㅎㅎ

뿌리짧은거시기님의 댓글의 댓글

뿌리짧은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 정답 입니다. 근데 꼭 "내 여자는 안 그래. 얜 민간인이야" 하다가 나중에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경험 많은 다른 분들이 부정적인 얘기를 하는 거겠지요.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바파인 안되고 나이도 넘치는 못생긴 처자들...
수입이 없다고 징징짜고...진짜로 힘들게 살더니만...
그래도 그럭저럭 살아가는 처자들입니다...........................

저녁하늘님의 댓글

저녁하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다들 처음에는 내가만나는 아이는 다르다고 생각하는거같아요
그러다 상처입고 또 만나고 ... 그렇게 몇번하다보면 아 다 똑같구나 하고 깨달음이 오는 순간이 있는거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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