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관할세무서에서 6개월에 1만불이상 해외에서 카드사용을 하거나 외화를 환전한 내역이 있으면 주소지로 소명하라고 편지는 발송하는데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술값으로 사용했다면 지들이 증거가 있지 않는한 문제를 삼지 못하죠.

그리고 세무서에서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자동경보시스템으로 발송해서 소명사유를 첨부해서 보관해야 하거든요.

외환관리법의 취지가 자금세탁.해외부동산구입 등으로 1만불.2만불로 이런거 하기는 우스운거 아닙니까?ㅎ

참고로 해외에서 도박을 하다 적발된다면 해당카지노에서 베팅내역을 계산해서 평균액과 총액을 계산해서 공소장에 기재해야 되는데 이게

해당국가에서 법원의 압수수색영장을 발급받아 서버압류하고 서버에 기록된 영상을 봐야되는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필리핀이건 마카오건

어디건 영장쳐서 한적이 없는게 도박으로 영장도 안나올뿐더러 더군다나 한국에서 수사협조?ㅋ

도박의 대부분은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잡아들이죠.

길게 쓰자면 너무 길어지니 여기서 줄이고 여하튼 은행원은 메뉴얼대로 안내한거니 신경쓰지 마삼.

그런 기록남는게 싫으시면 명동에 있는 현금으로만 하는 환전소 가시면 됩니다.

신고한 소득은 없으면서 환전금액이 큰 경우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는 있습니다.

님이 꾸준히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서 해외에서 달러를 쓴다고 보죠
국세청에서는 님이 제3자에게 증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님은 해외에서 카지노가서 돈을 다 잃었다고 소명하실수있겠죠.
그러면 도박죄로 기소되겠죠.

에이...아무리 한국검찰이 헐렁해도 본인진술에 의해서 기소는 안하죠ㅋ

국세청에서 증여로까지 볼 수는 있지만 카지노에서 다 잃었다고 어떻게 소명이 되는거죠?

강원랜드야 워낙 후루쿠라서 강랜에서 잃었다면 확인이 가능한데 해외카지노를 한국검찰이 어떻게 할건가요?

그리고 설령 만에 하나 도박으로 기소를 하더라도 기소가 아닌 구약식으로 청구합니다.

도박으로 기소하려면 상습도박이 성립되어야 하고 거기에 외환관리법까지 어우러져야 기소합니다.

단순도박으로 본인진술로 기소한다면 공소유지도 안될뿐더러 공판검사가 담당판사한테 혼납니다.

단순하게 6개월에 1만불정도 환전하면 일단 국세청에 자동으로 통보되고 거기서 소득신고내역이나 세금납부내역을 살펴본후 직업도 없는

데 환전내역만 있다면 일단은 수상하게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융정보분석원에 해당인의 금융정보를 요청하겠죠.

여하튼 저 윗분 말씀처럼 번거로워도 사설환전소 한군데 거래하는게 편합니다.

위 고수님들 댓글 감사하네요~ㅋ

경험담으로 말씀 드리자면....
은행에서 환전은 년간 2만불이상 환전할경우 국세청에 신고됩니다.
하지만 10만불이든 100만불이든 환전은 가능 하고요.

국세청에서는 님의 환전 기록과 출입국 기록. 그리고 마카오 필리핀같은 ㅋㅈㄴ 국가들에 체류하면서 atm으로 돈을 얼마나 찾는지 여부, 그리고 해외 출국 상황에서 송금 내역 등등을 차곡 차곡 쌓아놓죠.
그러다 ㅋㅈㄴ에서 돈을 따거나 잃엇을때 본인이 atm에서 돈을 찾거나 ㅎㅈ 하는 업체랑 거래를 하면서 랜덤으로 조사들어갑니다.
ㅎㅈ업 하는 분들은 보통 ㄷㅍ통장을 쓰기 때문에....
그래서 가끔 은행에서 6개월전에 거래내역을 확인햇다는 내역의 등기를 받거나 하는거고요.

문제는 ㅎㅈ 하는 ㅇㅇㅈㅅ나 업자들이 털리게되면 그사람들과 거래햇던 사람들도 털리게 되서. 실제로 2016년도에 솔레어 ㅋㅈㄴ ㅈㅋ방 업자가 털리는 바람에 몇백명이 조사 받앗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만약 잦은 방필을 하실경우에. 되도록 달러 ㅎㅈ은 명동에서 하시고, 현지에서 ㅎㅈ을 할경우 개인거래로 하시는게 상대방 신분증과 본인이 이체하는것인지 확인하고 하는게 그나마 안전은 합니다.

저도 2017년도에 서울세관 603호에서 조사 받앗고요. 조서까지는 꾸렷는데 아직 미결인 상태로 대기중이네요. 안전 또 안전하게 조심하시길

환전하는 양아치중 쓰레기가 장사한답시고 껴있는게 문제죠.

자신의 죄를 경감받기 위해 일종의 폴리바게닝 비슷하게 뭐뭐를

줄테니 자신의 조서는 가볍게 써달라고 거래를 하죠.

그걸 또 받아먹는 검사개.새끼가 당연히 있고요.

우리네 생각보다 국세청의 정보수집능력은 대단합니다.

노는거같이 보여도 소리없이 정보를 수집하고 들어오죠.

민간인들은 국정원이나 기무사같은거 신경도 안쓰고 살고 뭐

걔네들도 민간인 신경도 안쓰지만 국세청은 민간인이건 뭐건 돈

에 관계된 모든것을 들여다보고 수집하기에 그게 무서운거죠.

탈세는 하지마시고 절세로 아끼는게 돈버는거죠.

뭐 저라고 준법이 투철한 시민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불려 다니면

짜증나고 귀찮잖아요ㅎ

전 소액중 소액이라...걱정할 일이 없겠군요

좋은정보 감사요

좋은 TMI감사요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