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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나의 카지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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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푸른하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4,529회 작성일 15-07-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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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님 글을 읽고, 저도 글로는 한 번도 공개 안한 제 카지노
스토리를 조금만 공개합니다.

전 회사원 시절인 1988년 런던에서 재보험 연수를 받던 중
호화유람선에서 우연히 카지노를 처음 보았습니다.

그 후 한국에도 내국인을 상대로 하는 합법적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생겼고, 거기서 카지노 세계에 입문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조그만 회사를 5년째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제 Comp Card 번호가 1970번대니까 꽤 오래 했습니다.
가끔은 VIP룸에서도 했구요.

처음엔 호기심에 즐기는 맘으로 시작했지만..
돈 있겠다, 한성격하겠다, 갬블로 전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도박의 결과는 예상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카지노에 가진 재산 다 털어 주고..    처참한 심정으로  약 5년
정도 미친듯이 일만 했습니다.

그리고, 6년 전 부터 조금씩 앞이 보이니까 다시 악마의 유혹이
시작되더군요.
이미 도박중독에 걸렸던 거죠~~!
그 동안은 돈이 없어서 카지노를 할 수 없었던 거였고..

하지만, 전 카지노와의 대결에서 이미 패했습니다.
길게 봤을 때,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갬블이 아닌 게임으로 카지노를 접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버려도 되는 돈은 없습니다만~~
잃어도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살~살 합니다.

제가 술을 잘 못마시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한눈 안팔고 거의
일만 하거든요.
골프도 사업상 필요에 의해서 하는 거고..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바카라입니다.
그림이 내 촉대로 나올 때, 카드를 까면서 느끼는 희열!
도박중독자!!    맞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회원님 가운데 아직 초보자시거나, 입문 전이신 분들은 절대로 카지노 근처에 얼씬 거리지도 마세요!
매우 위험하고 비싼 댓가를 치뤄야 하는 유흥입니다.

저도 학창시절 범생이었고,  회사에서도 유능한(?) 직원으로
인정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고스톱외에는 포카도 칠 줄 몰랐죠.
그런 사람도 카지노에 빠지면 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도박을 했던 사장들 중에 이혼을 당하거나,
연락이 안되는 사람도 여럿 있습니다.
연락이 안되는 사람은 불안합니다.
혹시 잘못된 선택을 했을까봐..
카지노로 날려서는 안될 자금도 손댄 걸 알기에~~


우울한 얘기는 이쯤하고 희망적인 얘기!!

카지노로 재산 탕진한 사람중에 상당수는 재기에 성공을
하더군요.
궤변 같지만, 그래도 능력 있는 사람들이 카지노를 하다가
마음 잡고 다시 일을 하니까 그런가..  추측해 봅니다.

GAMBLE NO!    GAME YES!
카지노를 하더라도 가족의 행복 까지는 베팅하지 맙시다!!!

댓글목록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쵸~~?!

전 여름 휴가를 또 마닐라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7/30(목) 밤 인천 출발 ~ 8/4(화) 새벽 인천 도착!
목, 금은 COD에서..  일, 월은 솔레어에서 프리룸을
준다네요.
문제는 토요일!
웬만하면 COD에서 공짜로 자야죠.

월요일 밤뱅기인데, 월요일도 방이 있으면 편하더라구요.
게임 잘 안되면 방에 올라 가서 마사지도 받고..

도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도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다쓰고 아픔이 있으셨던  분인걸 알게 되었네요 푸른하늘님 글 보고 쓰기 시작햇거든요  미리 알았음 안 쓰는 건데. ㅎㅎ 그래도 다른 분에게 나마 작은 도옴이라도 되기를 기대합니다.한  성격 하시는 듯 합니다 ^^  저도 꽤 다혈질 인 성격이거든요 게임에서는 독이죠, 항상 조심 하시고 승리하세요,

푸른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하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를 위해 장문의 글을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왠지 도살자님은 정이 가네요!
식사대접 한 번 하고 싶을 만큼..
참고로 전 여름휴가(7/30밤~8/3밤)를 마닐라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도살자님의 댓글

도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답입니다.. 그러나  입문하시고  배우시는  분들은  그게  안된다는  것입니다..내공이라고  하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카지노에서 게임  습관  너무  중요합니다...카지노  들어  갈때  게임  시간  정해서  알람  맞추고 윈컷과  로스컷    지키는  습관  가져보세요. 처음에는  힘들  겁니다  그러나  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그게  노하우가  될  수  잇습니다.. 저는  게임을  즐기지  않습니다  카드도  오픈  시킵니다  간혹  보죠.. 그날  카지노를 이겨서  나올 때  희열을  느낍니다.. 좀  말리복이죠 ㅎㅎ  게임중에는  스트레스입니다.. 아드레날린은 이기고  정문을 나서면서  분출되죠..^^

그러니까님의 댓글

그러니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ame yes 죠..
저도 이젠 카지노 가도 시드가 만페소라.. 잃어야 만페솝니다..
옛날에 만페소는 칩으로 안 보이던 시절은 이제 잊었습니다~

푸른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하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죠..!
마바리판에서만 가능한 얘긴데, 가끔은 같은 다이 플레이어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때가 있어요.
절대적인 응원을 받아 가며 카드를 까고, 근소한 차이로 계속
이길 때의 쾌감!  그 맛에 게임하는 거죠!
타이 나와서 테이블 게이머들에게 P100라도 돌리면
좋아 죽죠.  ㅋ~~
땡큐 뽀~~!  땡큐 뽀! ...

VIP룸은 갬블이라 분위기가 보통은 살벌(?)하죠..

푸른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하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살~살 합니다!
가지고 온 씨드를 다 잃어도, 공항라운지에서 인천행 뱅기를
기다리면서 "한국 들어 가면 잃은 돈은 어떻게 막지..?"
적어도 그런 고민은 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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