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200,375 명

바카라 필에서 꼴아서 미쿡 베가스에서 복구 하다-3편

페이지 정보

글쓴이 : 줄리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7건 조회 2,564회 작성일 17-07-06 15:30

본문

 



이어서 씁니다. 미쿡은 철저히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즉, 돈이 없으면 홈리스 되는건 시간 문제입니다.

그리고


미쿡형님들 천조국 형님들은 카지노에서 쎄게 베팅 안합니다.

그냥 돈 100불 갖고 놀다가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점은 우리 같은 한국 사람들이 배워야 하는 부분이라고 사료 됩니다만,

저는 미국물 먹어봤다고 미쿡인 아닙니다. 청국장 같은 구수한 한국놈이고, 그러므로 미쿡에 갔으면

미쿡 법을 따르데, 내 나름대로의 기준을 잡고 돈을 지출 하고 베팅을 합니다.


호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데이투어 "그랜드 캐년"에 갑니다.

경비행기를 탔는데 이륙10분,착륙10분 운행 40분 코스에 250불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여행 이야기는 마간다 카페 회원님들이 좋아 하지 않으니,

바로 카지노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저녁쯤 해서 카지노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일단 저녁을 먹어야 하지만, 전 배가 불르면 게임이 잘 안되는 성격입니다.

까탈합니다.


그리하여 마바리 블랙잭 테이블에 앉아 봅니다.

모든 라스베가스 블랙잭 테이블이 그런지는 모르지만,


블랙잭 종류만 해도 여러가지입니다.

여러가지 모두 핸디에 이익이 됩니다.


그중에서 저는 블랙잭인데, 더블다운 및 스프릿이 Free 블랙잭 다이에 앉아 봅니다.


Free black Jack


말그대로 10,11이 나오면 더블다운을 외치면 카지노 딜러가 프리로 베팅한 금액만큼 베팅을 해줍니다.

그밖에 여러가지 블랙잭이 있습니다.


스위치,프리 등등 여러개가 있었지만, 저는 프리에 앉아서 게임을 쳐봅니다.

옆에 동양계 미쿡형님이 계시어서, 게임을 같이 쳐서 저는 한 2000불정도 땃습니다.

그 미국형은 한 500불 정도 쳤는데,


둘이서 영어로 이야기 하다가, 제 한국 핸드폰이 울리길래, 전화를 받아서 한국말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동양계 미쿡형님왈 " 한국 분이세요?

저도 5살때 이민왔어요~~~


미국형: 그럼 당신도 이민왔어요?

본인 : 아니요, 관광객입니다.

미국형 : 관광객인데, 영어가 괜찮네요

본인 : 아닙니다. 어릴때 유학 갔다 왔어요.


미국형은 한국말이 어눌합니다.

미군에서 근무하다가 중사로 전역했고, 나이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약 40대 초반 정도 되었습니다.


게임을 치다가 빠지는 구간, 즉 블랙잭 딜러가 불슈가 나오는 구간임을 감지 합니다.

제가 테이블을 끊고, 형님께 식사 안하셨으면 식사하러 같이 가자고, 영어로 이야기 합니다.


그 형님도 자기도 돈도 땃으니,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한국식당에 택시를 타고 갑니다.

한국음식 잘먹습니다. 저도 2일동안 미쿡음식만 먹어서 한국음식이 입에 쫙쫙 붙었습니다.

둘이서 소주도 1병 깟습니다.


한식당에 서빙하는 한국녀들이 이쁩니다.

근데 영어는 안되는듯 합니다.

왜 미국까지 유학을 가서 식당에서 서빙이나 하는줄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던 내 여자 아니니깐

관심없고, 팁만 20불 주고, 밦갑 계산은 제가 합니다.



본인 : 형~ 제가 많이 땃으니 제가 낼께요

미국형 : 제가 낼께요~~

본인 : 아니요 제가 내겠습니다. 그대신 부탁 하나만 들어 주세요

라스베가스에서 여자를 어떻게 Get 해야 되는지 물어봅니다


미국형 왈 : 베가스에서 여자를 구하면 돈이 많이 든다가 결론입니다.

최소한 600불 이상 각오해야 하고, 그것도 원샷이랍니다.


간혹가다가 길거리 중국후커들이 있지만, 그녀들도 250~350은 줘야 하니,

정 그렇게 여자가 땡기면 여기서 차로 한시간 거리의 샵을 가라고 합니다.

어찌 되었던 밤문화는 포기를 하고 게임이나 치러 가야겠습니다.


형님과는 식당앞에서 헤어집니다. 전화번호는 서로 교환을 했습니다.

만약에 미국에서 무슨일 생기면 연락 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귀국전에 한번 더 보자고 합니다.

알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베가스 야경을 벚삼아 윈호텔까지 걸어갑니다. 거리가 별로 가까워 보였지만,

한 40분 걸었습니다. 중간에 사람구경도 하고 좋았습니다.

혼자라서 미국 흑형들이 칼들이데고 돈달라면 다줘야 하는데? 라는 영화 시나리오를 써보지만,

그런일은 없고 홈리스들이 돈달라는것 말고는 없습니다.



호텔에 들어가자 마자 다시 블랙잭 테이블에 앉아서 게임을 해봅니다.

역시나 배가 불르고 소주도 반병깟고 하니 순식간에 1000불이 날라갑니다.


바카라 테이블 하이리밋으로 가봅니다. 저쪽에서 중국핸디, 이쪽에선 러시아핸디들이 ㅂㅋㄹ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테이블에 딜러 아줌마가 있는데, 이름표에 "Sunny"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국기가 뺏지를 달고 있습니다.


네, 한국어 네이티브 스피커 딜러입니다. 18년입니다.

저는 반가운 마음에...


본인 : 한국사람이시네요? 안녕하세요`~~

18년 : Yes Hi , Do you want to play game?

본인 : 한국말로 한국말 못하세요?

18년 : 자기는 태워난건 한국이지만, 영어로 하는게 편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영어가 되면 영어로 대화하자고 합니다.

본인 : 이런 18년은 기를 죽여야 하기에~~~~ 나이도 한 50먹은 쉰김치 냄새가 나는 한국출생 딜러년이

날 뭘로 보고~~~~~


아까 블랙잭에서 잃은 돈 1천불을 뱅에다가 걸어버립니다.

그리고 카드 받아서 스퀴즈 해봅니다.

4사이드 두개 하나 먼저 까보니 9입니다.

그냥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9,9 =8끗 나옵니다.


쎄게 테이블을 치면서 플레이어 오픈을 외칩니다.

18년이 훅 카드를 뒤집니다.

장,9이 나옵니다.



뚜껑 지대로 열립니다.

일단 프리로 5게임 빼보고 제가 원하는 그림을 기다리다가

플에 5,000불 걸어봅니다.그리고 카드를 스퀴즈 해봅니다.


장,3싸이즈


이번엔 제 카드를 사이즈만 확인하고 뱅커 오픈을 외쳐 보니다....

플 : 제카드 장,3싸이즈(6,7,8)

뱅 : A,장


제가 장은 던저버리고 3사이즈를 스퀴즈 해봅니다.

밑에 하나가 빠집니다. 7을 잡습니다.

거의 80%이상은 먹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뱅커 3rd 카드를 오픈하라고 손가락으로 까딱 거립니다.


한국 쉰김치 딜러년 8을 까버립니다.

함계 9으로 제 5,000불을 감아버립니다.


제가 원래 게임을 칠때 잘 안되면 영어, 한국어로 욕을 합니다.

욕을 좀했습니다.


그년 하는말이 "이건 그냥 게임이니 릴렉스 해"


이렇게 영어로 지껄입니다.

맨탈이 탈탈 붕괴되어서 어제 있었던 시드 남은거 다때려 넣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뚜껑이 열리면 올인입니다.


퍽킹,왓더헬 하면서 카드를 그냥 그년 손에다가 던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모든 시드를 다 잃고 1만불이상을 다잃어 버리고 경비도 없습니다.

저는 오늘은 이제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호텔로 올라가서 샤우 후에 잠을 자봅니다만,


잠이 올턱이 있나요? 잠이 안와서 호텔방에서 베가스에 야경을 곱씹으며 맥주만 3병 마셨습니다.

그렇게 억지로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잠을 청해 봅니다.




댓글목록

깜남님의 댓글의 댓글

깜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딱내가하는 스타일이랑 똑같은거 같어영...토요일에서 일요일 새벽 그때가 아마 내머리속에 도파민이 미쳐서 날뛰는거 같어영....결과는 늘 빠따이 에휴...최근3개월 전적 5전 4빠따이 1반토막 ㅠㅠㅠㅠ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2,873건 1 페이지
필리핀 카지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07-22 2604
2872
11-25 381
2871
11-19 559
2870
11-19 635
2869
11-07 828
2868
11-07 553
2867
11-01 836
2866
10-31 731
2865
10-20 1068
2864
10-12 1349
2863
09-28 1541
2862
09-27 1624
2861
09-23 1624
2860
09-19 1313
2859
09-19 1582
2858
09-18 951
2857
09-16 1133
2856
09-15 1315
2855
09-14 1229
2854
09-14 1352
2853
09-14 1171
2852
09-12 1008
2851
09-09 1159
2850
09-08 1276
2849
09-07 1179
2848
09-05 1240
2847
09-05 1276
2846
08-31 1515
2845
08-27 2063
2844
08-15 2114
2843
08-13 1911
2842
08-10 3522
2841
08-08 2396
2840
07-29 2190
2839
07-29 2360
2838
07-29 1516
2837
07-23 266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