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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그동안 다녀본 카지노 중 제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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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두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739회 작성일 17-05-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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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오래전에 강원래드 입장료 5천원 내고 카지노를 처음가봤습니다. 

시장이더군요. 배추팔던 아줌마, 생선팔다온 아저씨.....같은 분들로 가득....머신은 물론 테이블도 갖고간 5만원으로는 아무것도 못하겠더군요. 룰렛해서 5만원 다 잃고 나옵니다. ㅎㅎ 2005년 정도였나.....2000년 중반 어느때였던 것 같네요.

이후 필리핀 하얏트를 가봅니다. (현재 뉴월드) 신세계더군요. 아...역시 편안하게 게임을 해야지 제 맛이지....

500페소를 5만원처럼 느끼던 그때 (당시 환율 33) ... 명언처럼 결국은 다 잃고 필리핀을 떠납니다. 물론 돈없던 시절이라 잃어봐야 아주 많았던 것은 아니고....

미국에 살면서 여행으로 라스베가스를 가봅니다. 이또한 신세계네요.

근데 어딜가나 카지노다 보니 별 감흥이 없더군요. 말그대로 50불 따면 일어나기 신공을 사용하여 여행내내 공짜 레스토랑을 다녔습니다. 50~100불정도는 딸 수 있는 내공을 필리핀에서 길렀으니.....




다시 필리핀을 와봅니다.

앙헬의 경우, 처음엔 차가 없던 관계로 발리바고 카지노 외에는 가기가 어렵더군요. 이후에는 클락안 여러군데를 다녀보았습니다.

발리바고 - 팜팡시장 저리가라.....할정도의 시장분위기. 딜러들 팁을 아주 대놓고 강요함, 담배냄새 안빠져서 냄새 쩝니다. 그나마 VIP룸 들어가야 좀 한가한듯. 미니멈도 천이나 2천밖에 안되고... 암튼 아주 질이 낮은 카지노(개인적인 생각)

위두스- 한국인 오너인지는 몰라도 한국사람 엄청많고, 그래도 앙헬에서는 가장 좋은듯.....하네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기계할경우 자리잡기도 어려운 경우도 생기고요. 앙헬에선 가장 큰 규모인듯 하지만 아주 크진 않기에 왠지 좁다는 생각이.... 무료 음료수는 커피와 아이스티, 생수, 맛은 없고요....

로이스- 천장이 낮아서 담배냄새 엄청 나네요. 좁고....위두스 2분의 1사이즈 될까요?
미모사(홀리데이인) - 사람이 없네요. 바카라 테이블만 보통 운영되고요. 조용합니다. 한적하고. 기계 잭팟 쌓이는 금액이 엄청 낮습니다.
소스텐츠버그 - 90년대 시골 카지노 분위기. 전체 사람 다해야 100명도 안될듯
미도리 - 새로생겨서 가장 깔끔은 하나 너무 작습니다. 주로 바카라 테이블 위주, 기계는 여러종류 있지만 워낙 소규모라.... 서빙하는 언니들은 이쁘네요.
폰타나 - 대륙에서 넘어온 형님들이 점령한 곳. 한국분들 많지 않은듯. 그닥 갈 필요성이 없네요

결론 - 앙헬에선 위두스가 그나마 갑

세부 여행 시 2군데만 가봤네요

공항앞 워터프론트인가.... 90년대 분위기.....잘봐줘도 2000년 초반 분위기. 넓긴한데 엄청 올드한 분위기네요. 머신도 잘 안터져주는 것 같고

이슬라리조트인가.... 머물면서 이슬라 카지노를 갔는데.... 그냥 시골 동네 카지노 규모. 근데 VIP쪽에는 엄청난 규모 베팅하시는 한국분들이 많으시네요. 먼가...일반인 보다는 매니아 분들이 오시는 분위기. 당시 머신을하면 티켓이 안나오는 시스템... 매번 직원을 불러서 수기로 확인서 받는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 머 휴가차 놀러간거라 30베팅 위주.....로 해서....ㅎㅎ


수빅 여행 시 들린 곳.....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동네 오락실 수준.... 수빅에는 카지노가 없다...라고 말해야 할듯



마닐라 입니다.

뉴월드 - 예전에 하얏트 시절 많이 가봤고, 그때는 엄청 좋아 보였으나 지금가면 그냥 2000년 초반 분위기 그대로
COD - 왠지 화려해 보이긴 하지만 실속없는 분위기. 음료수 서빙 해주긴 하나 한번 받아먹으려면 30분은 기다려야 하는 분위기

솔레이어 - 네... 저에겐 이곳이 갑... 아직 오카다를 안가봐서.... 넓은 시설, 천장 높아서 담배냄새 잘 빠지고, 기계는 남아돌고, 음료수 서빙하는 언니들 엄청 이쁘고....
단점은 엄청 춥네요. COD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뉴월마, 오카다는 못가봤습니다. 그외 중규모 카지노도 가보진 못했고요. 마닐라 아주 자주가는 것이 아니다 보니....


결론: 솔레이어가 지금까지 간곳중에는 최고 (필리핀에서)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두번째 결론: 카지노 이기기 보다는 카지노에 쓸데없이 적금만 엄청 들고 있는데...언제 만기인지를 모르는게 단점이고....ㅎㅎ
안가는게 이기는 것인 것을 알면서도.... 가끔 가게되네요. 그래도 나름 자제한다고 자제해서.... 길게는 2~3달에 1번, 짧게는 1달에 1번 정도 갑니다. 시드머니는 10만 기본으로 가고.... 그 이상은 자제하고자 애씁니다.  


카지노 가끔 가본결과.... 그 누구도 카지노 상대로 이긴 분은 거의 보지 못했네요...저 또한 그렇고... 물론 잭팟맞으신분 제외....

아....지난 달 솔레이어에서 루나포커하는데 하트 2, 3, 4, 6, 연속으로 뜨고..... 하트 5가 안나왔네요. 클로버 5나와서 걍 스트레이트 30배만 먹음..... 하트 5였으면 앤티 200배에 잭팟....다하면 60~70만정도? 였던 것 같은데.... 암튼 카지노는 고수인듯합니다. 줄듯줄듯 안주니.... 100만페소 이상 맞아보고 접을랍니다. ㅎㅎ  

댓글목록

깜남님의 댓글

깜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강랜에 동네길 지나서 들어갈때네여....그때는 쉬는 시간도 많었는데영....아마 교량건설할때 아마 기둥몇개는 만들어 드린듯.....지금은 2년전부터 cod 쏠레어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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