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근무할 때입니다.

목요일 저녁 비행기로 요한네스버그로 출발..

현지 도착하니 오전 9시경..

시내로 들어가려고 택시를 찾는데 조금 비싼듯 싶어서 nego를 합니다.

즉시 흥정 동의..

차타고 가면서 갑자기 운전기사가 원래 부른 금액을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너하고 흥정이 끝나지 않았냐고 냉정히 거절합니다.

이윽고 중간 조그마한 마을에 택시를 세우더니 내리라고 합니다. 당초 계약된 금액만큼 온거랍니다.

화가 나서 내리니 후회 가득..

그냥 벌판속에 작은 마을 입니다.

그 더운 날씨에 길가에 한없이 기다립니다.

나중에 보니 그 마을은 위험지대...

다행히 3~40분만에 택시가 와서 그냥 흥정도 없이 탑니다.   아찔...

이윽고 시내에 큰 카지노에 도착합니다.

주변 호텔에 짐을 풀고  카지노 몰로 입장..

몰이라고 부른 이유는 커다란 실내 돔 안에 극장 식당,금,흡연 카지노(기계및 테이블), 술집...

그 때는 블랙잭을 배운지가 얼마 안된터라 블랙잭 테이블 에 앉습니다. 

이만 손이 아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