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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바카라 안되는날은 정말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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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리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3건 조회 2,892회 작성일 16-0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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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머리로 생각하고 글로도 써보고 했는데,

기존배팅시 업어가지 못해서 작게 먹다고, 크게 걸고 크게 지던 생각이 나서 다시금 배팅을 하고 싶은 욕심에 일을 마치고 열시반에 택시를 타고 다시 솔레이어를 갔습니다. 전날도 아침 6시에 왔기에 그닥 컨디션도 안좋았는데, 다시 십만페소를 들고~~

 

택시를 타고 너무 피곤해서 자다가 일어났는데 어느덧 백오십페소 정도 나오고 어딘지 모르는 작은 길, 그런가 보다 하고 있는데, 주유소가서 오분 기다리고 성질내니 다른 주유소가서 기름 넣고, 어디냐고 물으니 하리손플라자라고 해서, 솔레이어를 아냐고 물어보니 모른다네요, 그리고 차를 세우더니 길에 사람에게 카지노 쭉가면 되냐고 멍청하게 물어보네요. , 대로변으로 나가라고 해서 모아에 갔다가 겨우 솔레이어로 왔는데, 보통 이백페소 나오는데, 택시비가 307페소내요, 삼백페소 주었더니 따갈라고르 더달라고 주절주절 하길래 니잘못이야 하고 나왔습니다. 택시기사한지 1주일돼서 길도 전혀모르고, 아 오는내내 불길하네요. 주유소 두번에 길도 몰라서 마닐라 헤매고 아 카지노 오지말라는 신호인데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천페소 테이블에 앉아서 이천페소씩 한두번 이기고, 대여섯번 지니 만원이 훌쩍나가서 옮겨서 만원찍었는데, 상대가 9가 나와서 지고, 다시 일어나 다른데가서 찍으니 또 상대가9 가나와서 지고, 다시 일어나 에이 설마하고 했는데 또 9가 나와서 지네요, 헉 순식간에 6만으로 내려오네요. 다시 다른테이블에가서 이천페소 소액배팅하다가 찬스다 싶어서 오천페소씩 가서 8만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7만오천에 슈가 끝나서 나와서 다른테이블로 옮기네요. 뱅커7개 나와서 꺽을려고 앉았는데, 앉아서 보다보니 아 뱅커를 가고 있네요. 결국 꺽이고, 다시 세컨을 갔더니 타이가 나와서 일어나서 다른테이블 가서 하니 바로지고, 근데 타이후 세컨이 내려왔네요. 그래서 다시 가서 내림을 타보는데 지네요. 만원한번 오천원 두번등 계속지다보니 결국 5만까지 내려오고, 다시 옆테이블로 옮겨서 만원, 오천원씩 하다 몇번지니 어느덧 만페소까지 내려갑니다. 다행히 줄 9연승할때 6연승 오천씩해서 4만올라왔다가 마지막에 칠천 지고, 3 3천에서 일어납니다. 배팅하던중 옆에분 지인이 오셔서 이만페소 찍어서 9로 지고, 십만페소 만으로 바꿔서 오만갔는데 상대가 9나와서지고, 다시 오만가서 9로 지네요. 세번연속을9로 지고 12만을 세번만에 잃고 일어나시네요. 저도 그와중에 따라가서 같이 죽었네요.

 

캐셔 앞에서 있다가, 다시 센터로 33천을 들고 가서 해봅니다. 제가 안좋아 하는게 홀짝인데 계속 그게 나옵니다. 타이도 가도 잘 맞지가 않습니다. 순식간에 돈이 만원대로 내려오고 5천원까지 내려갔다가 어렵게 만오천원 천원씩 배팅해서 홀짝가서 먹고 다시 좀 크게 삼천씩하니 주욱 지네요 결국 불길한 예감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택시의 불길한 기운부터 처음 만페소 삼연패등 11시반에 시작해서 2시반에 올인됐네요. 마지막 천원있던거 슬롯에 넣고 택시타고왔습니다. 포인트도 250포인트 밖에 안주네요. 어제는 650포인트 받았는데, 확실히 하이리밋에서 해야지 포인트를 수퍼바이저들이 잘주는듯합니다. 딜러는 힘이 없고, 수퍼바이저가 배팅 금액과 테이블위의 돈을 보고 포인트를 준다는데, 쩝 전 이제까지 딜러하고만 친하게 지냈네요.

 

평소에 이삼만페소로 천페소 이천페소 빅뱃 오천페소만 해서 잃지는 않고 버텼는데, 어제 부터 욕심내서 크게 배팅하다가 결국 다잃었네요. 확실해 욕심을내고 겜블을 하게 되자 평정심이 쉽게 없어지고 분노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네요.

 

마지막으로 오백불만 더 해보고 정말끊어야 겠는데, 아 이게 중독이 되서 심하네요. 암튼 마지막 오백불 이만페소만 더 해보기로 다시금 다짐을 해봅니다. 제가 어제 7만잃고 있을때 투정을 부렸더니 옆에 한국분은 이미 삼천만원잃고 만페소 서너개 가지고 하신다고 이야기하셔서 딱히 제가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어렵더군요. 크게 배팅할수록 크게 먹지만 더 쉽게 돈이 내려간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만페소 이상 들고 빅뱃하는건 정말 도박이지 더이상 즐기는 수준이 아니네요. 앞의 그림보고 그림대로 나오겠지 하고 가서 틀리는 경우도 매우많고~

 

이제 어느덧 8천포인트 정도 되어서, 만포인트 찍어서 에메랄드까지 가고싶은 욕심도 생기는데, 아무튼 마지막 이만만 하고 지면 이제 다시는 가지 말아야 겠다고 다시 다짐을 해봅니다. ㅠㅠ

어제도 4만 잃고나 따면 나와야 겠다고 미리 생각을 하고 갔는데 순식간에 지고 나니,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올인됐네요. 항상 주식이던 뭐든 나오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ㅠㅠ, 안될때는 접고나오는게 상책입니다.

댓글목록

나리미님의 댓글의 댓글

나리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원래 어딘가 잘빠지는 스타일이여서, 카지노든 도박이든 안하려 했는데, 자주 즐긴답시고 다니다 보니 점점 욕심이 생기면서 빠져드네요, 행님이 사주는 밥먹으며 마음을 다스려보겠습니다. ㅎㅎ

푸른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하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리미씨!
나랑 골프나 치자~~!
1/22(금) 24시경 마닐라 들어 가서, 1/25(월) 낮비행기로
귀국하는데..
카지노에서 머무는 시간을 줄이려고 고육지책으로 생각한
것이 골프 라운딩!
헌데 문제는 동반자가 없어서 인트라무로스 외에는 갈 수가
없다는 것이지..
어때?  골프 라운딩~~!

푸른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하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대박!
럭셜맨님 한테 한 수 배워야겠네요!~~~♡

저도 사실은 78타가 베스트 스코어인데, 카지노에 미쳐서
중단했다가 13년만에 골프채를 다시 잡은 게 2년 전이네요.
그 동안, 배도 많이 나오고 체형이 바뀌어서 적응하느라
애 많이 먹었습니다.
이젠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즐깁니다!

나리미님의 댓글의 댓글

나리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행님!
셋이서 골프나 치는게 돈 안잃고 인생을 즐기는 법인듯합니다. 바카라로 공돈 벌어서 쓸려는 마음으로 벌어서 유흥에 써도 별의미도 없고, 담배보다 더 지독하게 돈들어가고 건강헤치고 시간더 많이 날리는 유해한일입니다. ㅠㅠ, 제가 카톡할게요~

허우대님의 댓글

허우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사람 이기기보다 자신이기기가 더 힘들다는걸 시간이 지나고 나야 알게 되는것 같아요.
꼭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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