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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 후기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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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4,690회 작성일 15-12-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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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올해 3번째로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 3박 했습니다.

필 카페이니 좀 비교하면서 후기를 쓰도록 할께요.

 

멤버쉽 때문에 샌즈 (베네시안, 샌즈, 코타이)쪽에서만 게임했습니다.

 

  - 마카오 : 주변이 뭐 아시다시피 전부 카지노이니 접근성은 최고죠.

     게임 환경도 최상입니다.

     다만, 짱개들 90% 비율이다보니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약간 신경이 쓰입니다.

     이유는 영어를 전혀 못해요. 심지어 딜러도 잘 못하네요.

     그러다보니 입다물고 게임만...

     음식 가격은 비쌉니다. 대충 간단하게 때우는 음식은 맛 없고요,

     특히 한국음식은 최악이네요,

   - 필리핀 : 카지노가 몇개 없지만 대형이고 이동하는데 큰 불편은 없지요

     어디나 영어가 통하니 어색함이 없고 편합니다.

      한국음식은 필리핀이 더 맛있을때도 있군요

 

    - 슬롯머신은 마카오나 필리핀이나 둘다 안습이네요,

       붐비는 객장에 슬롯은 자리가 항상 남아돕니다.

       제가 좋아하는 멀티머신 중에 마카오는 주로 아리스토캣사나 아루즈가 주를 이루고 있네요, 대부분 중국풍이네요,

       샌즈 계열에는 슬롯이 3000대가 있다는 베네시안에서도 WMS 제품이 없더군요.. 아쉬웠습니다.  

 

     - 성적은 1만불 패하고 왔네요,

       다만, 프리룸, 식사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경비 정도 사용한 걸로 만족합니다. 게임하고 밥먹은 비용 외에는 쓴게 없네요,

       첫날밤 슬롯으로 간단히 2만불 패하고, 담날까지 슬롯으로 4만 패합니다.

       이후 2일 동안은 바카라도 조금씩 올려서 회복했다가 다시 슬롯으로 1만 죽었네요.

 

     - 시드는 4만불 + 카드로 소액이지만, 마카오에서는 더욱 저렴하게 보입니다.

        필에서는 20만 페소가 넘지만, 1만페소씩 베팅할순 있어도 1만불씩 베팅은 못하겠네요.

        그 와중에 마바리에서도 짱개들 1만불씩 지르니 따라가기도 그렇고 하면 자리 옮겨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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