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사냥개가 집개가 되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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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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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건
조회 4,236회
작성일 16-02-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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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가끔씩 술 마시고 집에 가는 길에 들리는 곳이다.
조그마하고, 어둡지만 바텐드가 친절 하고, 술갑 싸고,간단히 마시고 갈 수 있고, 음악을 크게 틀어 줘서 답답할 때 와서 피자랑 맥주 한잔씩 하믄 편한 곳이다.
여자애들은 조심해야하는 곳이다.
바끌라도 많고, 신분을 알 수 없는 애들이 많아서~
난 여자가 필요하믄 가까운데 있는 단골 가라오게 마마상에게 전화해서 애들을 보내 달라고 한다.
들어 가서 바텐에 앉아 조그만 피자하고 맥주를 시켰다.
밖에 앉아 있던 여자애들이 남자 혼자서 들어 오니, 간간히 들어 와서 화장실 가면서 내 뒤를 왔다 갔다 한다.
괜히 바텐더에게 말 걸면서....
바텐더놈은 나에게 애들이 지나갈 때마다, "남자, 여자"하면서 알려 준다. ㅋ
난 오늘 그럴 기분은 아니어서 건성으로 맞장구 치고 술 마시고, 음악을 들었다.
후배놈을 불러서 야단을 칠까 하다가 인연을 더 이상 잇기 싫어서 참았다.
술이 어느정도 취해서 집으로 가기로 했다.
골치 아프고, 속상하믄 가족이 있는 집이 최고다.
애들이랑 수영장에서 놀다보믄 모든것이 다 날라간다.
바를 나와 차에 올라 타서 시동 거는데, 웬 여자애가 조수석으로 올라 탄다.
집까지 태워 줄 수 있냐고 한다.
어디냐고 물으니 마카티라고 하면서 집까지만 태워 달라고 한다.
보나마나 몸 파는 애.....
나는 조용히 내리라고 했다.
지금 와이프가 이리로 온다고 해서 기다려야 된다고 하면서~~
여자애가 놀라면서 얼른 내린다.ㅋ
여기서 여자애 짜를 때는 와이프 얘기를 꺼내면 최고다.
댓글목록
명코스님의 댓글
명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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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빠..ㅋㅋ
그러니까님의 댓글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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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속상함이 다 보이네요..ㅠ
설리님의 댓글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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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밤문화계의타짜님의 댓글
밤문화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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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내십쇼
흑자린님의 댓글
흑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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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DK엔터님의 댓글
DK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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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지난일이지만...
그래도 한숨이.
데이브DaVe님의 댓글
데이브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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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편으로갑니다.
까칠남님의 댓글
까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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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잇습니다..^^
짜리짜리님의 댓글
짜리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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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마닐라좋아님의 댓글
마닐라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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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어요..
김철민님의 댓글
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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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후니무사님의 댓글
후니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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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잼나네요
창수르님의 댓글
창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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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놀라서내리네요~ㅋㅋㅋ
바이님의 댓글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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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신공 ㅋㅋㅋ
변태하마님의 댓글
변태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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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은것 배웠습니다..와이프 ㅎㅎ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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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올라탔던 필녀 뻘쭘했겠습니다. ㅎㅎ
노라요님의 댓글
노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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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잘 하셨네요
동남아한량님의 댓글
동남아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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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카드 좋네요 ㅎㅎㅎㅎㅎㅎ
길박사님의 댓글
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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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라고 생각하다가 망치 맞을수 있지요 ㅋㅋㅋ
거누800님의 댓글
거누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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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