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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렛 초짜의 세부 시티 워터프론트 룰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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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막탄9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9건 조회 5,319회 작성일 16-04-0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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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2번 방문하여

 

총 20일 정도 체류중 10일 정도 출근했네요

 

거의 오후에 출정하여 밤 10시~12시에 마감치고 나왔습니다.

 

시드는 시작은 2천 페소였지만 간땡이가 커져서

 

마지막에 보통 4만페소 정도 였구요 룰렛 돌리는 횟수는 40~80 회차 까지 시간 되는 만큼 했습니다.

 

저는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간날 빼고는 두번째 출입 부터 막지막 출입 때까지 숫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암것도 모르고 룰렛을 해보니 어떻게든 해도 나중엔 잃더라구요

 

있는 동안 스페니쉬 계열 젊은 형은 30만 정도 되는 시드로 1000페소 짜리를 막깔아서 잘 먹는 형이 있는데

 

며칠 얼굴보면서 겜하는걸 보니 완전 겜블러였습니다.  동남아, 미국 카지노는 다 나니는것 같더라구요

 

옷은 머리부터 신발끝, 가방까지 루이비통 같은 명품이였습니다.

 

첫날에 봤을땐 2번 돌리면서 20만 다 잃고 깔끔하게 나서길래 븅신 호구구나 했는데

 

이튿날 , 사흘, 나흘 째 보니 완전 갬블러더군요 ㅋㅋ ,  자면서도 컴퓨터로 한다고 하더군요 ㅋㅋ

 

제가 하고 있는 룰렛판은 그저 심심풀이 땅콩 정도로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저 마지막날엔 저 앉아있는 테이블에 겜하는 사람들 모두 맥주도 돌리고 얼만큼 따면 딱 할것만 정해서 그거 잃으면 바로 빠지는

 

진정한 마인드컨트롤러 였습니다. 개쿨하게 퇴장하는 뒷모습을 보고 초짜인 저마저 감탄했습니다.

 

각설하고

 

사흘간의 데이터로 저는 8,18,28에 무조건 20씩 소액배팅 하고

 

36은 50씩 배팅후 20회 이상 안나오면 100 페소 배팅 갑니다.

 

그후 30회 이상 36이 안나오면 200페소로 올려서 배팅하다 보면 45회차 안쪽으론 무조건, 항상 터지더라구요

 

중요한건 운좋은 날은 36이 한번 터진 후에 20회 안쪽으로 세번 이상 터질 때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8,18,28도 20씩 계속 배팅하다가 만약 다른 숫자는 다 나왔는데 28이 40회차 까지 안나왔다

 

그럼 바로 배팅 50이상 올리면 곧 터지더라구요.

 

그렇게 36에서 몇번 먹고나면 1000페소나 2000페소만 남긴채 고액?배팅 해서 잃으면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나갔습니다.

 

참고로 제가 했던 모든 게임을 계산해 보면 파쿠르가 누구든 상관없이 36 나올 확률이 1/25 정도 되더라구요.

 

어정도 수익이 생기면 이제 33과 36사이 100 걸고 35와36사이에도 100씩 겁니다.

 

그럼 총 200 걸고 33,35에 18배,  36엔 36배당이 되겠죠.

 

데이터 근거 위주로 그렇게 게임을 했습니다.

 

시티워터프런트는 돌리는 파쿠르? 에 따라서 어느정도 패턴이 일정하게 나오는 파쿠르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쿠르가 바뀔때마다 숫자 나오는 패턴이 달라집니다.

 

0은 나오는 날은 잘나오며 안나오는날은 한번도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게임을 하면서 처음부터 계속 홀짝은 무조건 짝부터 500 페소로 시작해서

계속 짝에만 겁니다.

처음 500

잃으면 1000

또잃으면 1500

또잃으면 3000

또잃으면 6000

또잃으면 8000

 

6번 연속 이상 홀이 나오면 2만페소 오링이구요 맥시멈이 8000 이라서 더이상 걸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2000페소가 넘어가면 무조건 0 에 100 이상의 배팅으로 보험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보험혜택을 누린게 몇번 있네요. 3000 잃으나 3100 잃으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보험을 들죠.

 

어느날은 홀에 8000을 걸고 파쿠르가 스탑싸인하는 종을 막 칠때 그중 1000짜리 칩 한개를 0과2에 던졌는데

 

0 나와서 18000 - 잃은7000 = 고로 11000페소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다만 파쿠르가 돌리는 패턴이 있기에 계속 짝으로만 가지는 않았습니다.

 

대강 이런식으로 게임을 해서 하루 분노배팅 했다가 4만 패소 잃은 날 빼고는

 

항상 win 하는 게임이였습니다.

 

초짜도 느낀 "분노배팅은 필패" 가 마간다 카지노 게시판에서도 같은 글을 보니 역시 저만 느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더 배운건 " 무조건 먹튀 " 를 배웠습니다. ㅋㅋㅋㅋ

 

오늘 처음 카니노 게시판에 왔는데 몇시간 동안 읽고나서 저의 배팅은 그저 소소한 게임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다만 4만페소도 한국돈 100만원이다 라는 생각하면 일도 안하고 놀고있는 저에겐 결코 작은 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 건승하시고

 

먹튀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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