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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바카라 칼같은 선뱃 플레이어,진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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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ruin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3건 조회 4,495회 작성일 17-11-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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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바카라 접었지만..
접은건지 무서워서 못하는건지 확신은 없습니다만,

예전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이겜은 나를 위한겜이구나하는
제대로된 호구였던 저는 카드홀딩에 재미들려,
밤새 게임하고나면 양 검지손가락에 물집이 잡힐정도로;;;
바카라를 좋아라했습니다...

뭐 금수저도 아니고 졸부도 아닌저는,vip같은곳은 무서워 못가고
각국의 사람들과 뒤섞인 일명 마바리?같은데서 미니멈 조금 높은 테이블을 선호하는편입니다.

배팅을 결정하는 기준은 천차만별이고,
아시다시피 바카라, 이게임은,
지는판과 이기는판의 배팅금액과,
따거나 잃었을때, 얼마나 자신을 잘 컨트롤하느냐가 승부죠.
물론,첫판부터  내리 연패하는날도 있지만,
이븐게임자체가 시드기준을 상회하다가 확뛰거나 확꺾이죠..

저는,수학적으로는 아무의미없는,이전의 뱅커/ 플레이어 승리
기록이 나와있는 모니터를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앞으로의 그림은, 제 마음속으로' 이렇게 이렇게 펼쳐질거야!'라는
생각으로, 이번판의  배팅 결과가 다음판  배팅을 결정하는,

이제껏 무수히 봐왔던 그림들의 평균치?또는  이런그림은 보통
지금까진 요렇게 갔었으니...하는 방식으로 배팅을 결정합니다.

그러다보니,한번 배팅하면 지던 이기던,다음배팅이 이미 결정나 있는 상태라...옆에 남들처럼,상의할 필요도,유심히 고민할 필요도
없고 단지,기존 배팅 승패결과에 따라 배팅액만 결정하면되지요.

그래서인지,딜러가 승자에게 칩을 나눠주고,카드를 손으로 쓸어담아가기도 전에 저는 받은칩을  고대로,다음 배팅  대상에 올려둡니다.좀 드물어도 아마 저같은놈 보신분 있을겁니다..ㅋ;;

이렇게 최우선으로 배팅을  해버리니,
칩놓고 라스트뱃까지 기다리며 사람들을 살펴보면 재밌더군요..

항상 제 칩의 위치를 살펴보고,제가 상승세면  따라오는 사람들,
하강이면 반대배팅,제 배팅과 엇갈리면  한판쉬는분...
가지각색입니다.

저야 닳고 닳은놈이라 신경 안씁니다만,
때로는  저혼자 뱅커/플레이어 가 될때도있고,
때로는 테이블 모든 사람이 절 따라다닐때도있죠.

챤스뱃이나,이번판 승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될때만,
양해를 구하고 카드홀딩을하고,보통은 제 배팅액이 젤 높아도,
혼자 싱글 플레이어가 되어도,카드홀딩을 타인에게 넘기거나,
딜러오픈 시킵니다.

이런 배팅 결정기준의 특징은,
이길때 거의 한슈를 다이기고,질때 다집니다 ㅋㅋ
또하나,무승부  예측이 의외로 잘되더군요..사이드벳은 지금은 안합니다^^어떤기준을 적용해도 뭐 이길때이기고 질때지는건 마찬가지죠.

일단 저는 한국분과같은 테이블에서 게임은해도 대화는 안합니다
저는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게임중에 영어만쓰고,핸드폰에
한글뜨는걸 들키지 않는이상,같은 테이블에 보통의 한국사람들은
저를 중국,일본,태국,기타 동남아;;사람으로 봅니다;;;
본래 피부색이 좀 까매요 ㅎㅎ

그런데,제가 먼저 앉아 게임하고 있었는데도,저의 배팅이  참 거슬리는지.주로 한국분들이 같이온 사람들과  저의 배팅을 논하며 떠드는데 참거슬리지만,그냥 듣고흘립니다.

어느날 어느한국분이,vip에서 깨질대로 깨지고 나왔는지,
남은 칩들을 들고와 제테이블에 앉아,플레이어박스 3~4개를 잡고
맥스뱃에 준하는 금액을 때려댑니다.

저야 저런분 한두번본것도아니고,바카라에서 평정심 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는,속은 불타고있어도...
겜중에 누가 어떤말을해도 시비를 걸어도, 웃으며 대합니다..

시간이 좀 흐른뒤  그분이 아직 반슈좀 안되게 남았는데 테이블을 떠나기전 그분이 제게하는말이...

한국분이세요?

네...

한국사람이라고 왜 말안했어요?

제가 말해야하나요?

같이 이기면 좋자나요..그리고 게임 얼마 안해보셨나본데,
옆에서 반대로 많이가고 그러면 한판쉬어주는것도 예의입니다.

제가 먼저 있던 테이블이고 나중에오셨고,
제가 먼저 배팅했고,많이가시면 카드 딜러오픈 시켜드리고,
이런일로 챤스뱃 기회 노쳐서 후회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그냥 합니다 저는...

얼굴을 찡그리며 떠납니다.vip에서 혼자,소수와 겜하다
마바리서 걸리적거리니 싫었나봅니다...

그리고 게임도중에 저를 한국사람인지 모르는 한국분들은,
자기들끼리 얘기할때 꼭 저보고 '저새끼'라는 표현을 씁니다.
우리 모두 입조심합시다^^


바카라에서 기분또한 승패에 중요함을.
나름 알고있기에 예의를 지키려노력하고,
잃어도 후회없기에  눈치안보려고  제일먼저 배팅하는  저...는...

바카라테이블에 진상이였을까요..하하...
이제는 바카라안합니다..무서워서 못하는지 안하는지 항상
저 자신에게 되묻고 있습니다...

문득 바카라 생각이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모두 건승~

댓글목록

카일레라님의 댓글

카일레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한국사람이래도 거무잡잡 동남아 스타일이면 무시받는 발언 많이 들어요 ㅋㅋ 필리핀이라서 더 그럴까요? 애들이 화이트 스킨에 환장합니다

김보리님의 댓글

김보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플레이어 벳 vs 뱅커 벳이 아닌

플레이어 뱃 vs 카지노 , 뱅커 벳 vs 카지노 인데 말이죠

자기 반대로만 계속 간다면 기분이 안좋을 수는 있겠지만

그게 노매너 거나 잘못된건 아니죠.

난데가자님의 댓글의 댓글

난데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너 안좋은 사람들도 많잖아요..솔직히
리월마같은 경우 플레이 카드먼저 오픈안하고 잡고있고
뱅커9으로 이겨놓고도 한참동안 카드 구경하는넘들도 있구
진상들은 많아요...9카드오픈 시켜놓구 그림들고 3바퀴씩 돌리는놈들 머리속엔 ?
마담 빤쭈벗길려고 그런건가? ㅋㅋ 카악~~~~퉤~~~
카지노 상대이니 핸디끼리는 기까움 하지맙시다....^^

돈데님의 댓글의 댓글

돈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이드뱃 했는데 딜러8, 플레이어 엄청나게 심각하게 쪼으고
있습니다...
이리저리...구경꾼들 숨소리도 버거워해 할무렵 인상쓰듯 패를 던지네요~떡사먹었구나 싶은순간 9...
아니 9잡았으면 미소띄워줘야지...^^
참고로 플레이어15만뱃,전 2만뱃 이엇어요^^

최프로님의 댓글

최프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지노 게임은 홀덤을 제외하고는 모두 카지노와의 싸움입니다.

옆에 같이 겜하는 분들은 경쟁자가 아닌데.. 가끔보면 본인의 로스에 관한 이유를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카지노에서 승리한는것도 지는것도 결국 본인의 몫입니다.

필자분은 아무리 봐도 실수한게 없습니다 ^^ 건승하세요

참꼬또참꼬님의 댓글

참꼬또참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옆에사람 고려해서 쉬었다가 리듬 끊기면 열받죠~
원하는 대로 하시는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독다이를 선호합니다...^^

닐라라니님의 댓글

닐라라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보들이죠
돈잃고 기본이 안좋다면, 어느정도 배려해주는것도 나쁘진않겠지만,,
배려지,, 권리는 아닌데 권리처럼 요구하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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