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어 가겟습니다.
미니멈20 맥심5천 다이인듯 기억하네요.
대충룰은 아는지라 첫베팅 소심하게 5불 올려봅니다.
딜러가 뭐라 합니다. 헉!! 20불 다이네요.
바로 미안 실수다하고 50불짜리 칩스 올립니다.
첫판 바로 죽습니다ㅠㅠ

다음판부터 극소심 모드로 진행 합니다.
20불 고정벳^^  한참을 해도 시드가 별 변화가 없습니다
근데 다른베터들은 인슐런스도 하고 더블벳팅도
하곤 합니다. 11점일때 더블벳 가능한거 눈치도 채고
룰을 점점익혀 갑니다. 베팅도 점점 올려봅니다
과감하게 50불로 ㅎ  근데 자주먹습니다.

그게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마지막 핸들러 아줌마가
엄청 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보니 뒷전에 사람 엄청 몰립니다.
사이드벳 엄청 들어옵니다. 저보고 베팅좀 올리라고
말합니다. 백불 가봅니다. 바로 죽습니다.

다시 소심모드 발동 50불 고정벳 시작
슬슬 지겹기도 하고 가고싶은데 일행들이 다 모여서
게임하다보니 갈생각을 안합니다. 벌써 11시가 넘었는데 ㅠㅠ
선수들도 여러번 바뀌고 딜러들도 많이 바뀝니다.
근데 제칩스가 또 천불이 넘습니다. 백불만 삿는데
보통 끗발이 아니엿나 봅니다.다행이 일행들은
오링의 끝이 보입니다^^  이제는 호텔로 갈수있는듯
합니다. 근데 오백불 더 빌려달라 합니다.
딴돈이니 빌려주면 나중에 그돈은 굳는다는 생각이
번쩍듭니다.ㅎ 피곤하다 호텔로 가자 하면서
못이기는척 하며 빌려줍니다. 근데 다음일정도 있고
사실 너무 피곤했습니다. 근데 영어도 못하는
일행들 한분은 저보다 열살많은 형님을 두고 가기엔
좀 그랫습니다.

일단은 천불 굳었습니다^^
지갑엔 아직 삼천불이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게임에 열중합니다.  더블도 해보고
스플릿, 인슐런스 남하는거 다해봅니다.

좀이따 이어갈께요 아들놈 깻습니다.
밥먹이고 놀아주다가 오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