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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필리핀 에피소드 제 8 부 (선두타자 초구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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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에스티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4,330회 작성일 18-03-26 13:51

본문

고민입니다.

지금 시각 새벽 1...

마사지를 부를 건지? 아니면 근처 젭티비에서 좀 놀 건지?

지난 출정에 젭티비 방문이 없었기에...

일단 젭티비 막타임을 노려보고, 안되면 마사지를 부르기로...

 

후배님과 밖으로...

잠시 100m나 걸었을까... 로켈 젭티비 처자들이 우리를 부르고 난리가 아니네요.

그 중 한가게 입구에 서있는 한 처자와 눈빛이 딱 마주칩니다.

눈이 깊고 크고 밝은...

사실 아무 기대감없이 그 로컬 젭티비에 들어갔는데...

쇼업... 대충 봐도 30명 정도???

와우... 다들 인물이 출중합니다.

전 아까 그 처자와... 후배님은 한눈에 딱 들어온 처자와...

그렇게 우리는 2VIP룸으로 입장...

에휴... 시설은요... 완꽝입니다.

음향도 시설도... 인테리어도... 그냥 골목 노래방 보다 못해요.

그래도 한 4시까지 놀았나 봐요.

대충 2,000페소 지출

 

저는 여기서 후배님과 헤어집니다.

후배님은 카우보이그릴이나 지직스가서 보쌈해 보겠다고...

저는 젭티비 파트너가 5시까지 룸으로 오겠다고 해서...

결론은 저는 젭티비 선두타자 초구 홈런...

후배님 역시 참한 필녀 보쌈 성공... ^^

 

가끔 필리핀에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노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방법은 많이 있지요...

일단 내상 위험부담이 덜한 부분으로 구분해보면,

그 중 하나가 제가 지난 회에 말씀드렸던 오비걸과의 만남입니다만

믿을만한 사람의 소개를 받지 못한다면 내상의 위험이 많을 겁니다.

다음은 비교적 안전한 KTV걸들과의 만남입니다만,

상대적으로 유흥비용에 만만치 않은 부담이 있습니다.

비용에 조금 부담이 있으시다면

파사이 콤플렉스 같은 도서관을 이용해 도서대여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수질이 좀 꾸리꾸리합니다만

운대가 맞으면 진주도 깰 수 있습니다.

내상이 생기면 업소 마마상에게 컴플레인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언어, 그리고 준수한 외모나 젊음이 있다면

지직스 같은 클럽이나 로컬팝에서 헌팅을 하셔도 되는데

내상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비추!!!

마지막으로 제가 추천하는 방식인데요... JTV입니다.

여기는 KTV와 달리 도서 대여가 되질 않습니다.

파트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새벽 3시에 업소가 끝나면 파트너 아가씨를 픽업하는 겁니다.

공 많이 들여야겠지요... ^^

첫 만남에 파트너가 맘에 들지 않는 그 정도의 내상 위험은 있을 수도 있지만

셋업 같은 불상사는 피할 수 있습니다.

디테일한 내용은 카페 검색을 하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

 

약속대로 젭티비녀 아키가 오고

아침 7시까지 므훗한 시간을 가지고 난 후 아키를 보냅니다.

피곤해서 좀 쉬어야 할텐데... 잠이 안와요...

결국 솔레어로...

솔레어에 오전 9시경 도착했으니... 오후 5시 약속된 서포터걸을 만날 때까지

제게 주어진 플레이 시간은 약 8시간...

 

지난 2주전 출정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첫 시드 2만페소가 약간의 공방 후 스르륵 녹아내립니다.

 

본격적인 게임을 위해 시드를 6만페소 추가합니다.

근데... 문제는 지난 2주전 출정 시 승리에 자만이 가득 차 있었나 봅니다.

냉철한 배팅이 아닌 강벳과 열뱃이 난무...

시드는 어느새 1만페소로...

 

불현 듯 정신이 듭니다.

시간 많다...

천천히... 천천히...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패턴을 만납니다.

순식간에 시드는 7만페소로... 1만 졌지만 거의 복구... 거의 이긴 느낌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서포터걸 도착... 바로 페소 환전 후 유흥으로 바로 턴 합니다.

제 서포터걸이 와우...

자그마하면서 몸매가 올록볼록하고 또 생글생글 웃는데...

아주 그냥 죽여줘요... ㅎㅎㅎ

댓글목록

에스티킴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티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를 서포트 해주는 걸들은
4k~5k 정도입니다.

같이 밥 먹고, 놀이동산 같이 가고... 지노 가면 커피숍에서 끝날 때까지 대기합니다.
거의 24시간 같이 있어요...

에스티킴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티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아닌데...
젭티비걸은 공식적으로 2차가 안됩니다.
그녀들이 근무 끝나고 맘에 드는 손님과 같이 노는 개념입니다.
그걸 소쿠지라고 하는데..
이걸 못하게 하는 업소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다음 날 근무에 문제가 생긴다고...ㅎㅎㅎ

하늘정원님의 댓글

하늘정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2달에 한번 마닐라 가는데
늘 지노에만 있네여
나이 50이라 지직스도 못가고 매일 외롭게 지내는데 님 글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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