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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필리핀 에피소드 제 3 부 (바카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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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에스티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1건 조회 4,537회 작성일 18-03-23 20:12

본문

숙소인 골든피닉스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이 호텔 건물은 호텔과 레지던스를 겸하고 있어서

방까지 찾아가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은 약간 불만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미리 도착해 있던 갑장 친구는 이미 솔레어에서 홀로 게임을 즐기고 있고,

전 마사지를 받을 겸, 내 몸 안에 묵은 스트레스도 뺄 겸 마사지를 부릅니다.

 

33케어 마사지...

기본마사지 60분에 엑스트라서비스 30분 총 90분으로 진행됩니다.

원칙적으로는 연애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마사지가 콜 되면,

그 시간 출장이 가능한 테라피스트의 간단 사진과 프로필이 전송됩니다.

대략 15명 정도???

그 중에 초이스하면 됩니다.

프로필 사진과 실물은 다를 수 있기에...

19살 귀여운 스타일의 자그마한 테라피스트를 초이스했는데

프로필 사진보다 실물이 좀 더 좋아보였습니다 ^^

거침없이 상의를 탈의하고 마사지를 열심히 성의껏 진행합니다만,

한국에서 타이마사지를 자주 받는 저로서는 마사지의 만족도가 조금은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비용을 생각하면 가성비는 좋습니다.

 

마사지 전에 제 위치와 시간, 그리고 배정된 테라피스트가 카톡을 통해 전송, 확인되고

마사지가 끝난 후 만족도 및 불만사항이 없으셨는지 묻는 내용이 오네요.

세심한 고객 배려가 돋보입니다.

 

그렇게 90분이 흐른 후 몸과 마음이 개운해 집니다.

 

어느덧 시간은 새벽 4시를 향해 갑니다.

잠도 안오고...

결국 1층에 편의점에서 시원한 커피 2개 사고,

바로 솔레어로 직행... 불과 5분거리... 가깝지만 호텔에서 운영하는 자가용을 탑니다.

달랑 100페소...

 

여기서 횐님들에게 드리는 팁 하나!

제가 편의점에 들린 건 수중에 천페소 밖에 없어서 잔돈을 바꾸기 위해 들어갔던 건데...

잔돈이 필요한 이유는 택시비 그리고 호텔 가드에게 줄 팁이 필요해서입니다.

가드에게 통상 50페소 정도를 주는데...

그냥 주지 않습니다.

물론 그들도 대가 없이 팁을 받지 않습니다.

환하게 웃으면서 친근감을 표시하고,

제 분위기 맞추려고 보스 보스하거나 잘생겼다고 말해주고

또 택시를 타게 되면, 기사에게 목적지 설명과 차량 넘버 확인까지 디테일하게 챙겨줍니다.

충분히 50페소의 가치는 합니다.

친하게 굴어서 손해날 것 하나 없습니다.

 

, 젭티비나 케이티비의 가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제가 술먹고 바바에랑 노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는 않습니다만,

가게 입구 들어가면서 고생 많다고 웃으면서 50페소 정도의 팁을 주면...

그룹 회장급 대우는 아니더라도 깍듯이 의전합니다.

당연히 엘리베이터 호출버튼도 눌러주고요,

기분 괜찮습니다. 50페소로 필리핀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한번은... 제 단골 제이티비의 가드가 당연히 제 얼굴은 기억하는데...

그날은 어느 정도 술이 되어서 좀 힘들었는데...

가드 왈... 잠깐만 기다리라고... 보스한테 잠시 다녀오겠다더니...

가드가 절 호텔까지 케어해 줍니다.

늦은 시간... 술이 좀 되어 사실 좀 걱정되었는데...

그렇다고 그 가드가 제게 이 타임에 추가로 팁을 받은 건 아닙니다.

이들도 정이 있어요... ㅎㅎㅎ

조금만 베풀면 다 내게로 돌아옵니다. 그게 필핀스타일...

 

이렇게 도착한 솔레어 카지노 앤 리조트...

그 규모답게 훤칠한 미녀 웰컴걸들이 활짝 웃으며 마중해 주고...

갑장친구 만나 블랙잭 플레이 상황도 들었지만... 그냥 게임분위기는 그냥 쏘쏘하네요.

제가 준비해간 커피 한병 마시고...

멤버쉽카드 만들고...

 

맘에 드는 바카라 테이블에 착석합니다.

바이인 2만페소...

여기는 마카오와 좀 틀리는 게...

테이블에서 바이인 시 반드시 멤버쉽카드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묻습니다.

만약 칩을 내려놓으면 따로 묻지 않고 카드를 제가 알아서 던져 줘야 합니다.

조금 독특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테이블에서 현금 바이인 시 멤버 포인트가 조금 더 높게 준다네요.

 

전략을 짜봅니다.

 

기본 시드를 2만페소로 시작했으니 윈컷은 3만으로 하고

윈컷 달성 시 위닝페소는 무조건 페소로 환전하고

다시 기본 시드를 2만페소로 맞추어 놓고 플레이한다!

로스 시 다시 출발 시드는 2만페소로 동일하게...

 

미니멈 2,000페소 테이블에서 플레이 하는데

상황 봐가면서 찬스 벳이라 판단되면 8,000페소까지...

찬스 벳 승리 시 다음 벳은 5,000페소로...

환율 탓인지 정말 부담없습니다.

제 찬스 벳이 8,000페소라지만 한화로 보면 20만원 정도고

마카오로 보면 2,000홍딸(30만원)의 미니멈 벳보다 작은 금액입니다.

정말, 정말 마음은 편합니다.

좀 웃기지만 이거 하나로 힐링되는 듯 하네요.

그만큼 제가 마카오에서 4연패 하는 동안 마음에 내상이 깊었던 듯 합니다.

 

테이블은 물론 모니터에 그림이 이뻐야겠지만

기본적으로 20판 정도 돌아간 테이블에서 시작하고

가능하면 한 슈의 끝을 보는 스타일입니다.

 

딜러들은 남자들은 잘생겼고, 여자들은 이쁩니다.

그리고 늘 미소를 잃지 않으며... 손님이 건내는 말 한마디에 다 친절히 응대합니다.

서비스걸들도 두루두루 돌아다니며 각종 음료와 커피를 서비스해줍니다.

재떨이가 조금이 라도 차면 바로 바로 바꾸어주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서비스걸의 옷차림과 몸매입니다.

얇디 얇은 착 달라붙는 시스루에 아주 착한 몸매에 미모입니다.

더구나 그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하이퀄리티 젭티비 처자들 보다 훨씬 나아보입니다.

에휴... 서비스걸들이 이 지노 안에서 감기 걸리지 않을까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1층 객장은 아주 춥습니다.

전 이미 알고 있어서... 긴팔 남방에 자켓까지 착용했는데도 추위를 느낍니다.

처음 솔레어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유념하시길...

 

그렇게 바카라 첫 스타트를 합니다.

댓글목록

굶기좋은날씨네님의 댓글

굶기좋은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분한 스토리 전개, 세세한 설명까지 추가해주셔서 이해가 잘됩니다. 윈컷 개념을 터득하게 되었네요. 꼭 실행해 보겠습니다

에스티킴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티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해서 재미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사실 댓글로 제가 제시한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정보 교류했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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