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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푼툰의 추억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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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냉수한사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7건 조회 2,679회 작성일 19-01-21 06:19

본문

홍콩을 경유하여 3박을 보냈다.

 

홍콩공항에서 애슐리는 인천으로 나는 부산으로 귀국했다.

 

부산도착하여 집에오는동안 폰이 꺼져있었다.

 

나중에 애슐리는 내가 귀국하자마자 잠수이별을 하는거 아닌가 걱정하기도 했다고했다.

 

다시연락이 닿고 우린 애뜻한 날들을 보내며 장거리 연애를 한다.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우리는 헤어지지 않고 씩씩하게 만남을 이어갔다.

 

매번 재산이 많은남자로 오해받으면서 살았다.

 

내 외모에비해 애슐리가 출중했으므로... 그렇게 만 3년의 장거리 연애를 끝내고 서울에 자리를 잡고 연애를하다가 결혼을 했다.

 

같이 내 고향으로 와서 자리를 잡고 지내며 아들도 낳고 딸도 낳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요즘 큰 꿈을 꾼다.

 

어린시절 우리의 꿈이 있었던 세부로 이민을 갈 예정인데 성공을 하고싶은 맘에 힘들걸 알지만 도전을 해보고싶다.

 

얼마전 아이들과 세부를 갔었는데

 

"아들~ 여기가 엄마와 아빠가 처음 만났던 막탄공항이야"

 

아직 이해못하는 아들에게 말해주는데 마음이 이상했다. 행복하기도 하고. 

 

 

 

내 삶에 푼툰이 없었다면 이렇게 될수 있었을까?

 


 

카지노 스토리를 쓰다가 러브스토리로 막을 내렸네요.

시간나면 가끔 출정했던 스토리 쓰겠습니다~!

댓글목록

휴튼님의 댓글

휴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번 재산이 많은남자로 오해받으면서 살았다--------------- 관리를 잘하셨구만요 치밀한 면도 있고 ㅍ  ㅎ  ㅎㅎ

이민 도전하세요

응원할깨요

띠목은MK님의 댓글

띠목은MK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인생의 쨱팟이 여기서 터졌군요.. 2008년에 세부에서 지냈었는데 , 워터프론트 라훅부터해서 카지노 전경들이..말에서 다 느껴집니다.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면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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