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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얼마전에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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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루팡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4,806회 작성일 16-05-3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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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글처럼. 매너없는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 핊리핀애들이 더 하면 더하지요.
필리핀애들한테서 너무 자주 보는 일들이라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사람보고 판단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뉴월드베이마닐라에서 어떤 필리핀 여자애가 한국분들 3명이 있는 판에 들어와 제가 가는 판의 무조건 반대로 가는 겁니다.
자기가 뱅커 놓고서도 제가 뱅커에 놓으면 다시 플레이어로 옮깁니다. 미칠 노릇이지요.
그 여자는 무조건 1500페소를 겁니다.
저는 좀 크게 지르다가 몇번 져서 그 이후로는 그 여자 가는 곳의 무조건 반대로 가봅니다.  그 여자애의 칩은 늘어나고 제가 거의 올인때쯤 판도가 바뀝니다. 
거의 열몇판을 제가 다 잡습니다.  도중에 바뀐 판도 제가 다 먹습니다.
칩 올립니다.
한 순간에 4만까지 올라갑니다. 그 여자애 막판 지갑의 돈 다 털립니다.
통쾌합니다.
올인 되어서 갈때 제가 즐거웠다고 이야기하고 서로 눈웃음으로 마칩니다.
여태까지 카지노 하면서 그런 여자애는 처음봅니다. 
얼마전의 에피소드였습니다.

댓글목록

joey77님의 댓글

joey7…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에는
지체없이 판을 떠나셔요..

운이 좋아 이길수도 있지만, 한 번 감정 틀어져서 발렌스 잃으면
피곤은 두배로 몰려옵니다..

몽키D루피님의 댓글

몽키D루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부분 루팡님 상황이 되면 맨붕되서 올인나기 마련인데 잘 이겨내셨네요...
저도  cod에서 한번 님과 비슷한상황이 된적 있었죠 ... 인간매를 당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확실히 제 촉보단 반대뱃하던 피노이의 촉을 믿자라는 생각으로 바꾸고 제가 피노이 배팅하는곳을
따라가니 이넘 다시 반대로 배팅하네요 전 그판에 그때까지 잃었던 칩 보다 더 많이 걸어놓고 기다렸죠
20만 정도 될겁니다 제가 내추럴로 이기고 바로 일어셨습니다 일어서면서 큰액션을 취하면 뭐할꺼 같아서  살짝 미소를 보이니 피노이 썩소가 생각나네요 피노이도 빅뱃이였거든요

이라또님의 댓글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부분의 테이블은 인간매를 의식하는 핸디들이 꼭 있더군요.
이사람 반대로 가던가, 잘 맞추는 사람 따라간다거나... 대부분 그렇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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