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렛 오카다 마지막 전날 36숫자맞추기 ㄹㄹ 게임 후기!!!
작성일 18-07-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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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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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19회
댓글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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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연장으로 인하여, 그리고 연장전에 지노형한테 삥뜯겨서
마지막날을 위해 만페소 냅두고 2.2만을 들고 오카다로 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미니멈100페소 싱글제로 ㄹㄹ테이블에 착석해서
열심히 20여개의 칩들을 뿌려두고 있었는데. 옆자리에 필리핀인지 멕시칸혼혈인지 꾸야가
칩을 스트레이트로 열심히 깔더라구요. ㄱㅇㄹㄷ처럼 꽃밭이 아니라 특정 숫자랑 스프릿으로
그런데 마지막에 쌓았던 그 꾸야의 숫자에 볼이 떨어졌습니다... 좋아죽죠...저는 눈물이 ㅠㅠ
그렇게 그 꾸야는 한판에 4만페소이상을 가져갔습니다... 저의 베팅도 올라가고 있었고...
그 다음판에 제가 2만짜리 한번, 그담판에 그꾸야 3만짜리 한번, 그 다음판에 저랑 꾸야가 만오천x2
그러다보니 테이블보스는 계속 테이블 주시하고 다른 딜러인지보스인지도 한명이 더 와있더라구요
어느 순간 패턴이 보이는데 그 딜러는 ㄹㄹ판기준 7시방향부터 2시방향 사이에 5번중 4번을 떨궜습니다.
그안의 핫넘버는 20, 26, 28 이어서 저는 뒤쪽 위주로 50여개를 뿌렸습니다.31,32,35 에도 몇개 놓고
핫넘버에도 5개이상씩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후로 그자리는 떨어지는데 숫자 배열이 20,14,31,9,22,18,29,7,28,12,35,3,26,0,32,15,19 인데
약오르게 7이 두번 14에 두번 3에한번 0에한번 떨어지면서... 빗나가더라구요... ㅠㅠ
멘탈이 서서히 무너져가면서.... 핫넘버에 칩을 더 올리기 시작하면서 베팅은 더 높아져만 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핫넘버 28 옆의 숫자인 29에 한번떨어져서 1.5만 먹은거 빼고는 나오지를 않더라구요..
그나마 위에 숫자에는 전부 한개 이상씩은 가고 있어서 어느정도의 손실로 버티고 있었지만
노리던 숫자에는 어느덧칩이 8~9개가 쌓여가고 스플릿들도 쌓여가고....슬슬 칩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날 23에 꽂혀서 50번이상 안나온숫자에 그 23과 그 아래칸 26에만 3만이상을 털어먹어버려서
그 기억이 스믈스믈 생각나니... 쫄보라 그냥 캐쉬아웃했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승 2만은 했었네요...
그후로 처음으로 라이트닝 ㅅㄹ에 천페소 놓고 50페소로 돌려보았는데 첫판에 프리스핀이 나와서 6천
되는 날인가 해서 150페소씩 걸다보니 또 말라가서 100페소 낮추다 프리스핀 나와서 5천 4천 먹어서
1.3만까지 올라왔지만. 메이저라도 잡아보자 했다가 결국 다 토해냈습니다. ㅠㅠ
안해본 전자ㅂㅋㄹ좀 해본다고 만원 더 토해내고, 대형스크린에 있던 전자ㄹㄹ은 머가 그리빠른지...
또 한번 더 토해내고... 숙소로 돌아왔네요. 토해낸돈은 아깝지만. 그래도 잼있게 했습니다.
마닐라는 와서 이겨본적이 없네요. 맨날 다 토해내고...
그래도 다른데 보다는 맘이 편하고 ㅎㅎ
어제 왔는데 또 오고 싶고...
승리해준다면 맘편히 더 올 수 있는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