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 작년 첫 방필 때
작성일 18-01-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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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486회 댓글 19건본문
작년 아는 형이 좀 넘어 오라 넘어오라 머리 식히러 와라 하여 , 경기 상황도 좀 쳐진듯 하여 시간을 내어 4박 5일로 마닐라를 처음 방문 했습니다.
사실 전 테이블 게임을 별로 안좋아하고, 머신만 하는 소액 유저 로써 딱 정해진 돈 이상 넘어 가면 과감히 일어 나 버리는 다둥이 아빠 입니다. 게임 보다는 여자를 더 좋아 하구요..
밤문화 기행기는 다들 그러 저러 하니 다 패쓰 하고.. 마지막 날 이였습니다.
공항 가기 바로 6시간전 장소는 cod 비행기 시간 기다리며 무료하게 cod 에 가서 머신을 돌렸습니다.
그전 까지 약 2만 정도 잃고 있었구.. 밤문화 와 선물 사느라 남은 돈은 약 2만 정도 뿐이 없어서 남은돈 가져가서 모하나. 그냥 머신에다 적선 하고 가자 라는 생각으로 했었습니다.
시간때가 저녁 5시쯤 인가 였고 밥먹기전 후딱 털어 버리자 하여 .. 들어 갔는데 주위를둘러 보고 눈치 보며 있었고 그냥 몇개의 기계 2~ 4천씩 찔러 보기 하던중 옆에 있던 필피린 사람이 그냥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가더군요.,.
또 옆옆 에는 한국인 다른분이 계셨는지라 제가 아는형 시켜서 우선 1천만 넣고 잠시만 맞아 놔라 했고.. 먼저 돌리던 기계 좀 더 돌리다 같이 온 동생한테 물려 주고 그 기계로 올인 했습니다,.
올인도 아니죠 딱 4천 넣고 터질넘은 터지것다 라는 맘으로 했는데. 정확히 2천도 안먹을 시점에 박이 열리고 잿팟 선택 하는 거 나오더군요.
거기서 미니 잿팟 선택 되었고.. 43만 페소 득 했습니다.,
곧장 미련없이 다 환전 했는데.,. 여기서 아쉬운건 그옆에 보시고 계시던 한국분이 그기계에 돈을 더 넣으시고 배팅을 84 에서 따따블로 배팅 올리시고 돌리시던데.. 다시 보너스 타임 계속 나와 그분 20만 정도 따시 더라구요..
경험이 없어 그것까지 먹었음 좋으련만 하여튼 거두 절미 하고 한국 돈으로 바꾸니 총 980만원 땄습니다.
그냥 소소한 재미 로 봐주세요.. ㅎㅎㅎ 그뒤 바로 밥먹고 비행기 타고 한국 돌아 왔습니다.
그뒤 한달뒤 다시 방필
정말 이지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죠..
이번에 배팅을 과감히 올려서 딱 목표 400~ 500만원만 잃어 주리라 하고 방필 한거지만
딱 1루 밤사이에 딱 그만큼 쭉 빨리고 이타임은 여자만 오로지 여자만 탐하다 다시 입국 했습니다.
3월 방필 예정인데 어딴 결과 일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