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 얼마전 카우보이 두장으로 올인못해 한맺힌 사연입니다
작성일 18-01-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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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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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서도 그때 그 게임이 자꾸 생각나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cod 50 100 블라이더에서 게임을 햇습니다
바이인은 2만정도로 시작햇습니다
필리핀노 레귤러 2면 아랍 인1명 중국1명에 제팬2명 한국인
저포함2명
초반 에스트라더 포지션에 파켓에이스로 일본인 한사람 리버까지
잘끌고 가서 총시드3만5천으로 상승
그렇게 4만에서 3만사이로 왓다갓다 하던중 사건이 전개 되네요
저 언더더건에 킹파켓에 레이스500 3명 콜따고 들어옴
플랍 3(c)3(d)4(d) 한명은 3봉으로 플랍 레이스 3천 팟 사이즈로 뱃
한명은 5,6 다이아로 스트레이트 플러시 드로우로 올인 2만정도
일단저는 킹파켓 투페어로 올인콜만 땀 한명은 폴드
3봉도 일단은 콜만땀 4 셋으로 생각들어 콜만 따는것 같음
턴에 크로버 2가 뜸 한명은 스트레이트 메이드겸 플러시 드로우로
넷에 버끔가는 패가 됨 일단 이사람은 플랍에 올인한 상태라 ...
별관심은 없어슴 내가 제일 낮은패로 솔직히 버티기가 너무 힘든상황
3 3봉 들고 있는 플레이어는 아직풀하우스는 만들지 못햇지만 턴에
2만 몇천 남아잇는것 올인 넣음 대충 상대들이 저보다 높은 패로 올인
하는것 잘 알고 있지만 카우보이들고 왜 프리프랍에 평범하게 레이스를
햇을까 하는 자책이 많이 들음... 장고에 장고 끝에 폴드
제 남은 칲은 1만몇천정도 아~~~~~ 그냥 다 밀어넣고 가야되나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음 마음은 폴드라고 진정시키지만
느낌은 그냥 들어간 칲도 있구 그냥 승부함 보자 이런마음이 많이
들엇는데 ㅠㅠ
결국 그렇게 리버에 나오지 말아야할 킹이 짠~~~~~~
돈도 돈이지만 촉을 믿고 그냥 올인 넣고 말아서야되는 장면인데
상대적으로 3 삼봉가지고 있던 필리피노가 턴에 올인뱃으로
저를 폴드하게 만들어 팟이 스트레이트가지고 있던 필리피노에게
팟이 넘어갓지만 홀덤 하면 할수록 너무 어렵네요
허접한 글 읽어 주셧어 감사하구요
그날 그길로 나와서 술 진탕먹고 빠따이 되시유 돈은 얼마 안잃어지만
그장면이 깊이 뇌에 박혀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