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카지노 그리고 인생 10 (마카오)
작성일 15-08-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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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431회 댓글 24건본문
휴~ 거의 1박2일의 달림으로 죽다 살아났습니다..(아~ 바카라 아니고 술 임돠..^^)
나이값 못하고.. 옛날 버릇 또 나왔네요...ㅠㅠ
진도 나아가겠슴다...
아 당시 방에는 전편의 러시아녀도 함께 있었다..
그녀는 당시 22세...모스크바 출신의 대학생...
상당한 미모와 지식을 겸비한 처자다...(아~ 지금도 보구싶당..ㅋㅋㅋ)
게다가 드물게 동양적인 마인드와 인성을 보유하고 있었으니..
나와는 그때부터 오랜 관계(?)를 유지했었었다...
ㅋㅋㅋ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는 그녀와 함께..
나와 친구넘은...
그야 말로 영화에서 마니보는 돈장난을 충분히 한 후~
나 친구넘과 러녀에게
목소리 깔꾸 지시한다..
세어바~
정확히...열씸히 카운팅하면...
팁준다~
졸라마니...ㅋㅋㅋ
친구넘과 러녀 합창을 한다...
진짜요?~ ^^ ^^
ㅋㅋㅋ
증말 열씸히 카운팅을 한다...
개략 3억은 훌쩍 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샴페인을 시켜 또 한잔을 같이했다...
이미 오전인데도...
흥분으로 도저히 잠이 오질 않는다...
친구넘에게 충분히 팁을 날린 후~
방으로 가라했다..ㅋㅋㅋ
않가겠다구 버티는 그넘을...
러녀가 같이 사는 이쁜 친구 소개시켜 준다고 해서
간신히 보냈당...ㅋㅋㅋ
팁두 더 줬당..ㅠㅠㅠ
나쁜 넘~
나만의 생각인가?
역쉬~ 남자는 능력...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있어야 한다...
부끄러운 듯, 다가오는 그녀~
아 진짜 미티~
그녀의 서비스(?)가 달라진다..ㅋㅋㅋ
홍콩 한번 더 갔다 왔당~
친구넘을 다시 불러, 러녀와 함께 길을 나선다~
프런트 옆에 있는, 세이프티 박스에 일단 돈은 킵하구...
은행을 찾았다..
당시에도 미국에서의 카지노 경험으로..
그돈이 내돈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보낼 수 있으면 돈을 보내야 한다.
아니면 은행에라도 입금을 해놔야~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내이름으로 계좌 개설은 불가능~
오케이~
그렇다면 보석(금)으로 라도 키핑하자...
보석가게로 갔다...
금 목걸이 팔찌...
개략 3천만원 어치는 산 것 같다..
물론 러녀에게도 큰(?) 것 하나 해줬당~
므흣~
쓰~ 보석가게 어여쁜 처자들의 극진한 서비스 또한 맘에 든당...ㅋㅋㅋ
마치 무비 "프리티우먼"의 리챠드 기어가 된 기분이당...
사실 영화속의 그양반이 내 우상이었당...ㅋㅋㅋ
리스보아 멀지 않은 곳의
호텔2층의 한국식당..(으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당~)을 수소문 하야
늦은 아점을 먹는당...
약속대로 러녀는 같이 살고 있는
친구 2명을 부른다..
당시 그녀들은 장기룸을 렌탈하여 같이 지내고 있다고 했당..
헐~ 두명다 낫 베드다...
아니 한 명은 무지 이쁘다~
침흘리며 뛸듯이 기뻐하는 친구넘...
ㅋㅋㅋㅋ
한눈(?)파는 나를
흘겨보며 꼬집~ 하는 그녀..
우쒸~ 와그래..
너 세상에서 젤 이쁜애가 누군지 알아?
헐~ 자기랜다...
아냐~
처음보는 여자...ㅋㅋㅋ
또 꼬집~
암튼 우리는 오래된 친구처럼...
웃고 떠들고 먹구 마셔땅~
땃을 때는 자기도 모르는 에너지와 자신감이 나온당...
훗날 그녀의 말~
당시의 나는 진짜 "무비스타" 같았단당~
헐~ --
암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는 잠시 헤어지기로 하구...
나와 친구는
각오를 다지구...
또다시 격전의 장으로 향한다...
아~ 쓰~ 잠은 좀 자야하는데...
다시 찾은 리스보아의 마바리...
으~ 또다시 밀려오는 흥분과 긴장감...
다시 시작이다..
To be continued...
(담편으로 마카오 스토리는 종료를 하구, 필리핀 스토리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