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위더스]잊지 못한 루나의 향기
작성일 17-06-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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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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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때는 바야흐로 약 2달전...
오전 11시쯤 위더스 방문...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원래 즐겨하던 캐리비안스터드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루나라는 테이블에 한사람도 없었고..
딜러하고의 안면이 있어서 한번 앉아봅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는 룰을 알려주고.. 실전에 돌입했죠..
그렇게 룰을 알아가고 사람들도 풀로 차고... 게임을 쭉 하고 있는데 이게..
슈퍼,안티, 카드 추가 1장.. 카드 체인지등등... 여러모로 가랑비에 옷 젖어들듯이.. 쭉쭉 빠지네요..
그러다가... 슈퍼에 2천 풀벳.. 안티 5백에 걸었는데..
카드 5장 중.. J,J,8,J..여기까지 보고 덮었습니다.
딜러한테.. 나 슈퍼라고 알려주고.. 플리즈 포커~~ 라면서.. 딜러보고 까라고 했는데...
막장에 J를 딱..까주네요..
소리치고..난리도 아니었죠..ㅎㅎ
제가 첫구라.. 바로 250배... 50만... 테이블 페이아웃 리밋이 50만이라... 제꺼 바로 주고.. 다른 분들 패는 보지도 않고
푸쉬네요..
플레이어 분들께 5천씩 돌리고... 만짜리 칩으로 다 주네요..^^
잊지 못할 그 추억을 생각하며... 비행기 표를 보고 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주가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