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난주 솔레어 후기
작성일 17-03-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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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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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47회
댓글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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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솔레어다녀왔네요
작년에 3번 방필하여 운좋게도 토탈 40만정도 윈하고 올해 첫방필이네요..
원래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엔 후배가 같이 가자고 해서 둘이 다녀왔네요..
이번에도 즐겁게 놀다 와서 재미있을진 모르지만 후기남겨봅니다.
갠적으로 솔레어가 저와 잘맞아서 항상 그곳으로 가게 되네요..
지난번 방문때 한국인호스트를 알게 되어 우선 프리룸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2박이나 주더라구요.. 대박!!ㅋㅋ
1박은 에이젼시통해서 스카이 타워로 예약하고 필항으로 떠납니다.
2박프리룸 받으니 벌서 1승한 기분이더군요 ㅋㅋ
첫날 도착후 12시쯤 호텔 체크인하고 후배와 첫날은 겜안하고 놀기로 합니다.
10년 만에 방필한 후배는 지직스를 꼭 가보고 싶다고 때를 씁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가봅니다.
잼나게 놀고 4시쯤 호텔로 돌아옵니다.(두명델꼬 ㅋㅋ)
방이 하나라서 그냥 술김에 잼미지게 놉니다.
그리고 6시쯤 애들보내고 잠을 청하는데 영~잠이 안옵니다.
후배놈은 센놈인지 뭔지를 쳐묵고 죽겠다고 합니다.
한번 더 안하면 미치겠다고 마사지라도 불러달랍니다.
후배를 데려온게 아니라 상전을 데려왔네요 ㅋㅋ
암튼 마사지불러주고 편히 쉬라고 하고 겜하러 갑니다.
술이 알딸딸한 상태에서 블랙잭 테이블로 갑니다.
필리핀이 이래서 좋아요.. 솔레어 맥주를 몇잔 더하면서 즐겁게 게임합니다.
판이 좋아서 다들 승합니다.
2시간쯤 놀고 8만정도 승합니다.
좀쉬려고 방으로 올라갑니다.
후배놈 배고프다고 난리네요.. ㅋㅋ
델꼬 기와가니 10시반에 오픈한다고 하네요.
기다리면서 슬롯돌립니다.
은근 재미있네요~
88로 열씨미 돌리다 176까지 왔다갔다하면서 간간히 보너스게임도 걸리는것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쉬지않고 바로 겜하러 갑니다.
여기서 잠깐, 솔레어서는 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잠을 안자도 그렇게 피곤하지가 않아요..
잠을 2~3시간만 자도 금세 눈이 떠지고
술을 마셔도 마니취하지도 않고..
그래서 농담으로 후배에게 얘기합니다.
솔레어는 공기가 다르고 물이 다르다고..
뭔말인지 이해못합니다.
근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각설하고 아침에 8만승한걸루 쉬엄쉬엄 놀면서 합니다.
슬롯도 돌리고 바카라도 하고, 블랙잭, 폰툰, 포커도 합니다.
슬롯하다가 카드를 잃어버려서 재발급 받으러 갑니다.
허걱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플래티늄에서 에메랄드로 ㅋㅋㅋ
3000페소 음식 사먹을수있는 바우처랑 기념품주네요
6월 말까지 쓸수 있는 프리룸도 주네요(주말상관없이)
에메랄드 부턴 vip카드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솔레어 클럽(푸드코트옆)입장도 가능하다는데 들어가보니 그냥 조용하게 겜할수 있겠더라구요..
호스트에게 물어보니 클럽내에서 게임하면 포인트가 더많이 쌓인다고 하더군요...
어쨋든 기분은 좋네요..
저녁때가지 놀며놀며 겜합니다.
참고로 전 크게 노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ㅋㅋ
후배놈 6만정도 승했다고 신이 났습니다.
저는 놀다보니 4만정도 빠졌네요..
저녁은 팬퍼시픽 5층에 있는 야끼니꾸를 먹으러 갑니다.
식당이름이 규몬이라고 하는데 거의 방필때마다 가는거 같아요..
진짜 맛있어요..
회원님들도 기회되면 한번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배터지게 먹고 같은층에 있는 마사지를 받습니다.
트레이너 불러달라고 하니 바끌라가 옵니다.
상관없습니다.
시원합니다.ㅋㅋ
그제서야 피로가 몰려오는지 중간에 잠드네요
90분 마사지 받고 나와서 jtv갑니다.
와~ 근데 진짜 피곤해서 뭘못하겠더라구요..
솔레어를 벗어나니 공기가 달라서 그런지 피곤이 몰려옵니다ㅋㅋ
11시좀 넘었는데 호텔로 돌아옵니다.
둘이서 완전 뻗어서 아침 7시까지 잤네요
*급한일이 생겨 한번 끊어가야겠네요 ^^
참. 에메랄드 카드 혜택 자세히 아시는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