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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보름달...(12-2)

작성일 16-09-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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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빙고전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398회 댓글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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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쓰는 중..잠깐 급하게 일이 생겨서 끊었다가 돌아 왔습니다.
    글은 쓸 때 탄력 받을 때 쭉 올려야 되는데..ㅠ

새로운 테이블에서도  먹, 죽 먹 죽...카드도  쪼우는 것 없이 훌랑당~~~~그림은 고민 없이  보면서 붙으며 붙는 대로 내려 오면 내려 오는 대로....그렇게 벳을 하니 고민도 없고, 나름 혼자 재미있고.  시간 죽이기는 최고 이다...거기다 이기면 큰 돈 이겼을 때보다도  기분 좋고....이런 게임을 평생하면서 살면, 늙어서 치매도 안 오고,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데...

이미 커져 버린 손과  스케일이  그렇게 놀다가다 사람을 돌변 시키니...평생 안될 것 같다...ㅠ

그맇게 놀다 보니 내앞에 100바트짜리 칩의 행렬이 가득하다...

얼추 4만은 이긴 것 같다...
모두 만바트, 천바트로 바꾸어 캐시 아웃 하고 동생에게 갔다..

동생은 쪼금 빠져 있다...
 나...어떻게 되었냐?
동생..그대로예요..ㅋ
나...게임은  하냐?  참 너도 대단 하다...
동생...내 그림이 안 와요..ㅋ

점심은 카지노에서 태국식 볶음밥을  시켜 먹으면서 계속 게임을 하던 중...벳을 하기 시작 한다...뭘 보는 지...50씩 댄다..

죽, 먹,죽, 먹...그러다  벳을  멈춘다..

한차례 광풍이 지나 간 듯...
직원들, 태국 친구들, 카지노 사장...모두 상기 된 표정으로 아무
말이 없이 지켜 보고 있다...

나도 어이가 없어...웃으며 "니가 최고다!"

동생...짜식들 쫄았겠죠? 이렇게 카지노를 겁을 줘 놓아야 말을 듣습니다..ㅋ

두시간 넘게 프리만 하다가...연거푸  빅 벳을 해대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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